헬조선










그냥 학교 이름 밝히겠습니다. 동대문 소재 한국외대

약 5개월 전인가 재학생들 대상으로 부모님 직업 조사하는 게 떴더라구요.

정확히 생각은 안 나는데 부모님 직업을 한 5개군으로 나누어서 소득 조사를 실시하더라구요 뜬금없이

물론 학생들 대부분 개빡쳐서 난리도 아니었는데 사태는 그렇게 종식되었지만

초등학교나 대학교나 딱 헬조선스럽게 노네요 ㅋㅋㅋ

지긋지긋하고 토나온다 꼴에 중경외시 드립치지 마라 씹것들아 헬조선에 대학같은 대학이 어디있냐 속아서 입학한 내가 병신노예지






  • ㅋㅋ
    16.02.04
    외대가고싶엇는데 외대좋아여?? 솔직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교육은 어떠한가요?
  • stepson
    16.02.04
    저는 사회과학대인데 일단 수강신청하기 굉장히 빡셉니다. 대부분 수강제한 60명으로 해놨는데 광클해도 성공할까 말까이구요, 거의 다 60명씩 꽉꽉 채워 듣습니다. 혹여가 강의실 좁은 곳 잡히면 참 갑갑합니다. 수업 퀄리티는 교수마다 다르기는 한데 '뭔가 얻어가는 게 있다' 싶은 수업 반, '개똥이다' 싶은 수업 반 인 것 같아요. 외국인이 엄청나게 많아서 가끔 보면 여기가 한국 학교인지 외국 학교인지 구분이 안 갈 때가 종종 있습니다. 원어로 하는 강의는 외대이다 보니까 한국 교수들이 대부분 잘 하더군요. 영어실력은 아주 유창한 급입니다. 다만 낡고 실력 없는 똥배짱 교수들 처분이 좀 시급해보이고, 그밖에 서울시내 사립대에서 교수 연봉이 가장 비싼 학교입니다. 학점 인플레 문제로 인하여 재수강 과목 제한횟수를 6회로 제한 시행하였고, 재수강시 학점 상한선을 종전의 a쁠에서 a제로로 하향조정 하였습니다.
  • 16.02.05
    감샇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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