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나도한다시발
16.02.02
조회 수 425
추천 수 6
댓글 6








내가 게임을 많이한다 

예전에 롤을 막 시작할 시절 한국오픈할때 바로 시작했지 

나는 맨탈이 정말 좋았어 초반에 지고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팀을 캐리했지   

 

그런데 요즘은 초반에 죽으면 하기 싫어져   많은 비매너 한국인을 만나면서 맨탈이 아작나버렸지 

 

대전게임을 주로 할때 말이야  상대방이 나를 무시할때 기분이 나쁘고 저런사람은 제재를 받아야 해! 하고 신고를해도 

바뀌는것도 없고  계속 당하다보니까 

 

억울하잖아? 그러니까 어느샌가 나도 기회가 생길때 말이야 어떻게는 상대방을 깎아내릴려고 벼르고 있더라

그렇게 안하면 내가 너무 손해보는 느낌이 드는거야  시발 군대선임 새끼처럼  내가 그거 남들 위에 잠깐 서보겠다고 부들부들 거리고 있더라고   

 

어차피 게임 이야기지만  요즘 헬조선이 딱 이런느낌 아닌가 하고 느낀다 






  • sddsadsa
    16.02.02
    난 채팅끄고 하는데
  • 멘탈은 안깨지고 트롤하면 맞트롤!! 꼭 이겨야되는 게임없습니당ㅎ 게임은 즐겨야지요ㅎㅎ
  • 폴리스
    16.02.03
    롤안해요 진짜 스트레스만 받습니다
  • 헤드
    16.02.03
    게임은 즐겨야 한다면서 죄다 경쟁 게임하더라. 즐거우려고 게임하지만 경쟁하는게임은 태생적으로 즐거울수가 없다. 그게 즐거웠으면 무한 경쟁의 헬조선이 즐거웠게?
  • 정말 즐겁게 하라고 만든 게임이 뭐랄까 지나친 경쟁으로 헬화된 게 참 뭐하네요. 저는 처음 롤 나왔을 대 잠깐 해보긴 했는데, 저는 뭐 개인플레이 하긴 하지만 그거는 스토리 있는 CD게임이나 그렇게 하지, 온라인 게임을 잘 하는 편이라서 롤 같은 건 잘 안하긴 한데, 세간에 롤 하면 생각나는 게 부모님 안부 묻는 게임이라고 할 정도로 패디릅이 난무한 걸 보고 롤 하면 저도 싫어하게 됩니다.
  • 헬조선 노예
    16.02.04
    부침개뒤집듯이혁명을님 헬포인트 10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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