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종은 보건계열이고 보건계공무원 밑에서 일하는데요, 제가 경력없이 들어오다 보니 처음에는 저보고 보조나 하라고 했는데, 나중엔 저에게 일을 거의 떠넘겨놓고는 원래 검사실이던 곳도 폐쇄해놓고 거기 숨어서 개인컴으로 야동이나 보고 있습니다.
경력없는 사람이 혼자 검사시간을 다 못맞춰서 여기저기서 욕먹고 깨지고 있는데 숙련자는 적당히 기계 몇개 돌려가면서 아주 능숙하게 야동감상이라니...
사실 제가 쓰는 업무용 컴에도 그 사람의 흔적이 있습니다.
유튜브에서도 검색을 한 모양이고, 수많은 야한사진이 저장이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그게 업무용 컴이라는 것과, 사진의 저장 시간이 화장실도 못갈만큼 바쁜시간이라는 점이네요.
유튜브 검색기록도 말이 안나옵니다.
촉수로 세뇌, 내맘대로 ~하기, 옷벗기기, 여고생 등등
애 둘있다는 아버지 치고는 검색어가 무난하죠?
PS, 방금도 개인 노트북을 보니 제가 한참 고생할 동안에 배우 이름별로 av정리를 해 놓았더군요..
이런건 어떻게 죽창 못 먹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