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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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한가지 놓치고 있는게 있다.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뭔가 문제가 생기면

대화로 풀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불가능한 인간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 둬야 한다.

사회적으로 범법행위나 큰 문제가 없었다 뿐이지

제정신이 아닌 인격장애자들이 있다.

특히 연대감이 없고, 경쟁과 권모술수, 인간계급으로 사람을

가르는 사회일 수록, 그런 환경에 노출된 어미의 새끼들은


어미가 인간으로써 사회에서 살아가는데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것들을 아이들에게 문화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대물림 해주는데,

알코올중독자와 같이 산다거나, 이혼을 한다거나

빚독촉을 받고 산다거나, 이사를 자주 한다거나

해고로 인해 집안 재정 등이 안 좋아진다거나

미혼모라는 이유로 사회적인 질시로 어미가 열등감에

절어서 산다거나

학벌이라는 것에 치여서 열등의식을 계속 느끼거나

고부갈등으로 인해서 시어미라는 자에게 압박을 받거나 하는 등

사회적으로 인본주의적인 보호요인들이 결여될 수록



연대에 대한 가치는 머리 속에 없고

냉혹함과 잔인한 습성, 인간에 대한 신뢰를 보지 못 하고

부모의 결혼생활에 대해서 실패한 것을 학습하게 되어서


흉폭하고, 병질적이거나, 의존적인

인간의 가죽을 뒤집어쓴 짐승들이

성인이 되어 인간이라는 이름으로 돌아다닌다



특히 사람에 대한 가치가 낮은 사회일수록

이런 병질자나 반사회적인 인간의 발생이 더더군다나 높아진다.


이런 대물림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사회를 개선하던지, 좋은 사회에서 어미들이

새끼들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데,

오로지 단순히 눈에 보이는 것으로 개인의 문제로만 환원시키다 보니,

본질을 놓친다.


동물의 세계에서도

새끼를 2~3마리를 낳다가도

먹을 것이 풍족하고, 살기 좋은 기후가 되면

새끼를 4~6마리까지 어미들이 낳는데,


갑자기 기아가 오거나, 기후가 나빠지면

다른 동족이 자기새끼를 물어 뜯고 잡아먹어도

내버려두고, 새끼들을 직접 죽이는 일들이

벌어진다.


현재 뉴스에서

자기새끼를 죽이거나, 학대하거나, 신생아를 유기하는 등의 일들을 보고

어떻게 인간으로써 저럴 수 있냐는 말 들이 나오는데


당연한 일이다.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나

동물과 다를바가 없다.

아비되는 자가 물질적으로 둥지를

보존하지 못 하니 불안이

어미에게 가고 어미도 이를 견디지 못 하고

자기 새끼를 죽이게 되는 것이다.



아래 책이

이 척박하고 혹독한 이 땅에서 살아가는데

사람들을 잘 가려가면서

정신병질자들을 골라 조심하면

살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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