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지배층은  피지배층을  통제하는  수단으로  고통 을  사용합니다 

말을  안들으면  잡아다가  고문을  하고  죽이곤  했죠   요즘은  예전  처럼  그러지는  않죠 

하지만  우리 인간은  고통으로 부터 벗어 날수가  없어요  누가 때리지  않아도  생존하는  것  자체가  고통이거든요   


인간은  혼자서  존재할수  있는  완전체가 아닙니다.  그러하기에  무엇인가가 부족하면  고통을  느끼게  되죠 


추위  더위 배고픔  질병  도  고통이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그리워함  도  고통이고  

자아실현이  이뤄지지  못하는 현실에서 느끼는 자괴감 또한  큰  고통입니다 

수많은  고통으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 자살하는  사람도  있어요 


 하지만 그  자살의  과정은  매우 큰  고통이고  자살하기 전 까지의 두려움도  매우 큰  고통이죠  


라고  말을  할줄  알았죠?

의학의 발전은  그 죽음의  고통 또한  극복하고야 말았죠  안락사를  위한  약물  펜토바르비탈  입니다  

그것 뿐만  아니에요  그냥  수술용 마취를 시킨 후 주요 장기, 뇌, 신경 을  제거 하는  것도  편안한  죽음의  방법이죠 

돈이  많이  드는  방법 일까요?  아닙니다 

그깟  알약만드는데  얼마 들까요? 원래 제약이라는  것이  연구비용이  압도적으로 많이 들지  생산 비용은  얼마  안되요 

수술용 마취를 통한  방법이라면?  오히려  돈  벌어주는  자살입니다  그 장기를  판매 할수만  있다면요  


왜  이토록  쉬운  자살  방법이  있는데  허용하지  않을까요?  그들은  종교를  내세워  비윤리라는  단어로  설명합니다 


기득권층이  종교와  공존하는  이유죠   종교는  민중에 대한  사상적  통제로서  기득권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자살이  왜  비윤리  인가요? 생명을  해치기  때문이죠   하지만 생명이라는 것은 동물들에게도  있어요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  수많은  육류응  섭취하는데  그것이  평생동안  수천마리의  닭   생선    어패류가 되겠죠 


인간  하나가  수천 수만의  생명을  해치는  것이죠     이렇게  논리를  전개하면  종교측에서는  이런식으로  반문을  합니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며  원래  생태계가 약육강식의  구조  라고요  


만물에는  영장이라는  절대적  존재가 없습니다

모든  만물은   서로  얽혀서  살도록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죠  서로 주고  받으며   에너지가  흡수되었다가 흩어졌다가를  반복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인류의  행태는  이미  생태계의  순리를 벗어난  상황이죠  인공적으로  환경을  조작하고 유전자를  변형시켜서   우리가  먹는  닭  소  돼지들도  그렇게  인위적으로   대량생산 해 낸 존재입니다 

이미  생태계의  순리를  거스른지  오래죠  그뿐만  아니라  자원의  이용에  있어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결국  자살이  비윤리라는  종교인들의  주장도  근거가  없고요  그들은  기득권자를  옹호하고  싶을 뿐이죠   민중에  대한  사상적  통제로요 


기득권자들은  왜  편안한  자살을  못하게  막을까요?  

노예들이  자살해서  노동력이  줄어 들까봐요? 아닙니다.   제목에서  말했듯이  기득권자들는  고통으로  민중들을  지배한다고  했죠 


인간이  모든  고통으로 부터  해방되는 방법은  오직  하나      죽음 뿐입니다.

죽음이  쉽고  편안하다면  인간들은  생과  사의  경계를  허물어 뜨릴수  있습니다 

생사를 초월한거죠   죽음(고통에서 벗어남)이 곧  삶이요  삶이  곧  죽음(고통에서 벗어남)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사를. 초월한  인간은 모든  번뇌에서  부터  벗어  날수  있고요 

그  번뇌라는  것은  집착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내 외모에 대한  집착  나의 존재에 대한  집착  나의  재산에  대한  집착   애인에  대한 집착 

부귀영화  권력  명예  에 대한  집착 

자본주의가 유지되는  이유는    그 집착을 현실로  만들어 내려는  사람들의  노력때문이죠 

집착을  버린다면  자본주의가  무너질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극단적으로  불공정하고 모순이  많은  현재의 자본주의가  아닌   비교적  공정하고  모순이  해결된  새로운  자본주의로  변화  할  것입니다 


혹은  이런  반박을  할수도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자살할수  있다면    모두가  근시안적  태도로  살아가게  되어  문명의  발전도  없을것이며 오히려  폭력적이고  무질서  해질것이다  라고 요 


하지만  그것은  인간의  심리를  모르는  사람의  논리입니다.

누구나  쉽게  죽을 수  있다고  해서  사람들이  나태해질까요?  아니에요  과도한  집착을  버릴수  있을  뿐이지   집착을  100퍼센트  버릴수는  없어요  


왜일까요?  사후 세계를  모르니까요 

사후에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몰라요  종교인도  모르고  저 (무당) 도 몰라요 

어차피  누구나  죽음을  맞이  하게 되는  것이니 누구나가  사후세계를  체험 할  것임은  이미  약속받은  거에요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현실세계  지금의  세계를  쉽게  포기할수가  없어요  이걸   자살을  통래  포기해도  사후세계에  가고 


지금 당장 자살로 포기하지  않아도   사후세계에  갈테니까    그냥  일단  살고  보자는 거죠 

대신에  너무  집착하지는  말자는  식으로  살게  됩니다  


사람이  물질과 권력  명예  등에  대한  집착을  줄이면   기득권자의  부와  권력도  줄어들고  부와 권력이 잘  분배되어      지금보다는  좀 더  평화로운  사회가  되겠죠 


우리가  쉬운  자살이라는   히든카드를  가지게  되면  현재의  기득권들은  매우  많은 것을  잃게 될것입니다 

인간이  고통과 번뇌(집착)로 부터  해방되는  것이니 

더이상  고통과  번뇌라는  도구로   인간이  인간을  지배할수가  없게  된  것이죠 

중증환자 에게도  윤리적 문제로  제한하는  안락사를  일반인들에게도  허용이  될수  있었으면  합니다








  • 위천하계
    16.02.01

    자살이라는 것이
    가장 극단적이고, 강력하며, 비 일반적인 행위이기 때문에
    자살이 쉬워지는 것 만으로 "국민들의 사고의 범위"가 넓어질지도 몰라요.

    손톱만한 접이식 칼 (물론 합법) 갖고다녀도 일반적이지 않다고 이상하게 보는 사회인데..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비 일반성" 에 접근하는게 너무나 쉽다고 생각해보세요.

    또는, 여차하면 (고통없이) 죽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행동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국민들에게 활동성이 생기는 걸 싫어하는 권력자라면, 윤리는 핑계에 불과하고, 당연히 자살은 나쁜것이라 주장할 수밖에요.

  • 텐구
    16.02.01
    저도 자살할권리, 자살할자유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권총자살이나 안락사자살 할수있도록
    권총대여, 안락사약제 제공 서비스 존재해야 한다 생각함.
    근데 ㅅㅌㄹㅅ 채널링 메세지에서는 자살은 생명의법칙에 反하고 큰 죄라며 하지말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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