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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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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이런 씨.부.랄 헬조선 견찰들 같으니

 

 

 

“성폭행 피하려면 삭발하라?” 경찰의 무리수 SNS ‘물의’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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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피하려면 삭발하세요!” 

경찰의 이해하기 힘든 성폭행 방지 권고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입니다. “성폭행범은 긴 머리 여성을 좋아한다. 그럼 여자분들 이참에 삭발!!!” “벗겨도 벗겨도 안 벗겨지게… 옷을 여러겹 껴입고 다니다 보면 성폭행범의 전의가 상실되겠죠?” 등 성폭행의 원인이 피해자에게 있다는 듯한 게시물을 올렸다 1년여가 지나 삭제한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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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운영하는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성폭행범은 긴 생머리 여자를 좋아한다’는 게시물이 ‘지방청NOW/경상권’이라는 저자에 의해 올라왔습니다. 지난해 1월 27일 올린 게시글인데요. 이 글은 최근 ‘오늘의 유머’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일자 삭제됐습니다. 

이 게시글에는 여성들이 성폭행 위험에 빠지는 이유와 성폭행 대처법이 설명돼 있습니다. 여성들이 성폭행에 빠지는 이유로 긴생머리와 옷차림, 새벽시간대와 주차장, 통화하며 걸어가는 것이 지적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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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구체적인 표현들이 오해를 불러일으킬 표현들이 사용됐습니다. “성폭행범들은 짧은 머리보다는 긴 생머리 뒤에서 붙잡기 쉽다”며 “여자분들 이 참에 삭발”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성폭행범들은 야한 옷보다 벗기기 쉬운 옷을 입은 여성을 찾는다”며 “벗겨도 벗겨도 안 벗겨지게 여러겹 껴입고 다니다 보면 성폭행범의 전의(?)가 상실된다”는 표현도 곁들었습니다. 

네티즌들 사이에는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 “가해자 잘못이지 여자가 이런 것까지 신경써야 하느냐… 한겨울에 성폭행 없느냐” “좋은 사실을 잘못 전달한 경우입니다. 오해 살 표현은 조심해야합니다” “‘그들이 위험에 빠진 이유, 피부색! 특정 테러집단들은 피부색에 민감하다’고 표현하면 인종차별로 문제가 될 것. 마찬가지입니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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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범을 퇴치하기 위해 고생하시는 경찰분들께서 많습니다. 이 게시물도 성폭행을 예방하기 위해 올려진 게시글일텐데요. 하지만 성폭행의 원인을 피해자로 돌리는 듯한 표현은 또 다른 성범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길 가다 칼을 맞은 사람에게 안 피하고 뭐 했느냐고 묻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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