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드릴게 또있어서 이렇게 말씀 올리게 됩니다...전 군대 전역하고 면허를 땄습니다. 4년 정도 되었네요..근데 겨우겨우 따긴했지만 겁이 많고 아직 어무이께서 운전을 하시니까 안하는데..<아부지께서도 면허는 있으시지만 운전을 못하셔요..>이제 연세드시고 하면 제가 가끔식 하고다니고 이런게 필요하단 생각도 들지만 겁도많고 그래서 걱정이더라고요...그리고 또 주변에선 사회생활하려면 운전 필수고 그렇다고들 하는데..여기서 본 글 중에선 운전도 잘하면 높은 인간들 기사 노릇이나 하고다닌다 그런 글 봐서도 회의감 많이 느낀적있는데..참 그렇더라고요..물론 그런걸 떠나서 운전이 필요할때가 있고 내가 불편할때도 많지만 차 대기도 힘들고 대도시는 대중교통도 잘되어있는데 굳이 운전을 해야할까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근데 흔히들 남자가 운전못하면 호구 취급받고 그렇다고도 하지만 의외로 운전안하는 분들도 많은거 같더라고요..어무이 나이 드시고 그러면 제가 모시고 운전하고 이런거야 슬슬 어떻게 하긴 해야겠지만 그것도 사실 운전도 감각이 있어야한다 들었기에 생각이 많습니다..진짜 운전 못하는 사람도 있는거고 그렇게보면 되는데 굳이 필요가 없으면...한국에선 그저 무조건 편견으로만 보니까..그것도 웃기더군요..물론 당장 운전을 해야된다 이런건 아니지만...어떻게해야할지...여러분들같으면 그래도 사람마다 차이가있고 이런걸 존중해주고 그러실텐데..안그런 인간들도 너무 많으니 너무 답답할 따름입니다..
오지랖넓은 친척형<이모의 아들>도 오지랖을 부리더라고요...사회생활 못한다고 남자가 운전못하면..이 인간도 나중에 설명을 드리겠지만 오지랖이 둘째가라면 서럽고 말로 표현이 안될정도로 쫌생이입니다..비난하는게 아니라 사실로요...진짜 운전 못할수도있고 그런거지...아 진짜 하여튼 한국은 별걸가지고 다 그렇게 사람을 폄하하고 매도하니까...더더욱 화가 나고 답답한거 같습니다..말로 표현이 안되지만 답답한 심정 또 말씀드렸고 그래도 화이팅들 하시길...수고들 하셔요..휴우!!
운전은 꼭 필요합니다. 특히 이 사회에서 소중한 부모님을 모실때 좋고 또 자가용은 꼭 필수인 이곳에서 꼭 필요한 스킬 중 하나라서 운전면허따시고 운전 자주하시는게 좋습니다. 정 안그러면 운전면허만 빨리 따고 운전 연수 잠깐 받으시던가요...
어쩔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