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헬탈출을 위해서 노오오오력을 하고 있는 사람임당
이제 시작이긴 합니다만...
빨간약 먹을래 파란약 먹을래..
bozart
다음까페에 미네르바에 필력하는 내공으로
헬조선의 과거,현재,미래에 대해서 어마어마한 글을 쓰신 분인데..
보자르트의 글 덕분에 매트릭스에서 벗어난 1인 입니다..
헬조선 탈출을 이미 하신분도 있고
이제 시작하는, 저도 시작하는 사람 입장인데
해외여행 컨설팅 13년 내공이 있는데,
그냥 떠나긴 뭣하고, 어차피 머리속에 들어있는지식.. 여행관련은 재능기부로 다 풀려고 함.
*헬조선 탈출하기 전에 먼저
-제발 배낭여행 최소 한달이상 가보시라
예)한달정도의 배낭여행은 큰돈 안들여도 가능함
(카우치서핑, 에어비엔비, 우프 활용)
한달정도 느긋하게 다녀보면 본인 취향이 파악됨.
도시적인걸 좋아하는사람, 유적지나 사원에 감동먹는 사람, 날새고 밤문화 좋아하던지
자전거로 대륙 횡단하는게 체질에 맞는 사람도 있고
아무것도 안하고 무인도에 짱박혀 있는게 좋은사람도 있고
혼자는 외로워서 못견딜 수도 있고
혼자가 엄청 편한게 체질일 수도 있고
더운거 좋아하는 사람(나임ㅋㅋ. 가장 더울때 농구한판 하고 땀 쫙 빼는거 좋아하는 사람)
*더위에 강한사람 추천지 : 태국,베트남,미얀마,말레이,싱가폴,홍콩,괌사이판,필리핀,팔라우,
피지,파푸아뉴기니,솔로몬제도,사모아,타히티,세이셸,푸켓, 발리, 몰디브, 하와이, 코사무이,
모리셔스 = 1년 내내 여름ㅋ
*추위에 강한사람 추천지 : 동유럽, 북유럽, 알래스카 베링해 게잡이, 캐나다급 이상
저는 체질적으로 더위에 일반인보다 두배 이상 강하며
추위에 약하며 추운거 무지무지 싫음
헬조선 탈출도 중요하지만
{{{탈출해서 터치아웃 할 착지 포인트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 됨.
막상 탈출 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환경이 체질에 안맞으면... 힘들게 탈출한 보람이 없쟌앙~
(저는 체질적으로 더위에 강하고 추운것을 싫어해서ㅋ, 더운나라로 포인트 잡고있음ㅋ)
그래서 본론은
헬조탈출을 연구하면서 짬짬히
한번씩 나갔다오시라
뭐여시팔 나 한달 알바해서 한달 20마넌 저축하기도 빠듯한데 전나 배부른소리 하고 자빠졌네
라고 할수도있겠지만
저는 흙수저에 대학중퇴, 스펙제로
고딩 졸업하고 지잡대 입학과 동시에 알바
당구장 노래방 호프 등등..
한달월급 30~35만원
10만원용돈하고, 20저축=120만원 저축하고 학비 사립대 공대라서 2백마넌
내돈 120인데 나머지 80이 부족하자나? 어케해야되지?
어케해야될까? 은행을 털어야되나?
답은 부족한건 장학금 탐.
미친거지
네, 저는 미친놈임니다
알바해서 학비벌고 부족한건 장학금 타서 다닌 미친놈입죠
그것도 지잡대, 공대 기계설계학과 였습죠^^
어쨋건 옛날이야기는 접고
암튼 하려고 독기 품으면 안되는건 없다고 생각함
지금 알바해서 70벌어서 여차저차 10마넌 남아서 저축한다 치자
6개월 모으면 60만원이여
에어아시아 인천방콕 왕복뱅기값 30이면 떡을 쳐
숙박비 도미토리 유스호스텔, 또는 위에 제시한 팁이 있음ㅎ
쉽게 예를 들면
라오스
한달여행 백만원이면 지금도 충분히 다녀올수 있음
백만원은 누구나 충분히 만들 수 있자나?
(시벌 이것도 못하면 그냥 나가뒤지셈, 천만원도 아니고 백만원이야, 백 만 원. 천달러.)
*항공권 : 인x파크 / 숙박 : 호텔컴x인 등등 어플이 다 해결해줌
이렇게 쉽고 저렴한 세상인데..
혹시나 잘 모르겠으면 최대한 아는 만큼 어드바이스 재능기부 해드리겠음
여기에서 영업하는거 절대로 아님. 내 몸값 이쪽업계에서는 졸 비쌈..ㅋ
헬조센에 남아있어도 나혼자 먹고사는건 지장 없으나
매트릭스를 파악 한 이상 더 이상 있을 이유가 없음.
이 미친 헬조선을 탈출하려는 시도를 그나마 하면 다행이고
압솔롬 탈출 이라는 영화가 있어
딱 그거라고 생각해
어쨋건
가까운 곳 부터 조금씩 나가보시라
그러면 보다 더 체계적인 헬조선 탈출의 그림이 잘 그려질 수도 있어
나는 지금 다니는 회사 때려치고 세계일주 5년정도 계획하고 있음
유럽1년, 아메리카 6개월(아메리카는 웬지 정이 안감)+남미 1년+인도 1년+동남아 1년
(우와 니 돈 많은가보네?? 세계일주 게다가 몇년이상을 간다고??
비행기값만 몇천만원 나오지 않나? 그게 우리같은 흙수저가 가능해?
시바 니 자랑할라고 여기 글쓰는거냐?)
= 노노노노, 지금 예산 2천밖에 없음ㅋ)
(헐 2천으로 근데 5년 여행이 가능하냐?)
(졸라 어렵징ㅋ 근데 어쩔거야, 할람 하는거징ㅋ 그래도 내가 이 업에서 13년째 내공이야
지구 한두바퀴 도는것 정도는 일도 아니지, 목표가 중요하징)
어디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정착할 후보지 몇군데를 미리 좀 둘러보는것!!
한 이삼년 떠돌다보면 아! 여기가 딱이다!! 하는 곳이 나오지 않겠냐 이말이용
그럼 거기에 눌러않을 계획임ㅋㅋ
포르투갈의 만재도 같은 곳에서 전갱이 낚시하며 깡촌 시골에서
평생 늙어죽을수도 있겠지만, 행복하게 정착 할 수 있다면
그게 행복이라면
헬조선에서 피빨려가며 기득권층 배불려주는 노예에서 탈출했다면
화성에서 감자만 먹어가며 10년을 혼자 살아라고 해도 땡큐임
요기 보니까 천조국, 단풍국, 북유럽에만 치우친듯 해서..
체질에 맞으면 다행이나, 고생고생 준비해서 갔는데
체질 안맞으면 꽝
물론 기왕 탈출해 나가려면 선진국으로 가야징..
그런데..ㅋ
오히려 인디아, 부탄, 브루나이, 네팔,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스리랑카, 잠비아, 콩고, 칠레 이런 나라가 체질에 맞을 수도 있다는 것임둥
헬조선 탈출도 중요하지만
터치다운 할 터전이 내 체질에 맞는가 도 중요하다고 봄
그래서 짬짬히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까운 오사카, 상해, 청도, 홍콩 등등등.....
조금씩 해외 내공을 쌓아가며
힐링도 하면서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헬조선 탈출을 현실적으로 구체화 시킬 수 있도록
같이 연구 해 봅시다.
지금 새벽 5시 05분
우와.. 글쓰기가 이렇게 어렵구나..
*요약*
헬조선 탈출하려고 기술(지게차,용접)알아보는 사람인데,
여행쪽 10년넘게 쌓인 내공이 있어서, 머릿속에 다 들어있는지라
헬조 탈출하기 전에, 재능기부 할 수 있다는 것임.
아직 해외 초보나, 항공권, 숙박 등등..해외쪽으로 궁금했던거 있음 편하게 물어보셈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