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간곡히 청합니다, 여러분은 이 사이트 이용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열려있고 깨어있는 분들이십니다
그러나 마지막 하나, 바로 그 하나가 아직 안 열리고 계십니다. 그게 박살나야 돼요 마음을 여십시오. 조센에서 태어남과 동시에 인 박혀버린 그 뿌리 깊은 마음 속의 금기, 타부를 버리세요
'에이 그래도 그건 아니지'
'그걸 누가해? 니가 하든가 ㅋㅋ'
'그거 반란, 테러 아냐?'
'그거 불법 아니야?'
불법이요? 불법? 제정신이세요?
지금, 여기, 헬조센에서 합법불법을 논해요?
장난치시는 거 맞죠??
법은 누가 만들고 불법이라고 규정은 누가 하는데요. ㅋㅋ
조금 더 마음을 여세요.
도대체 인간 위에 다른 어떤 인간이 있을 수 있다는 말입니까
도대체 누가 나를, 여러분을 자기 뜻대로 이리되게 하고 저리되게 할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까
제.발. 고정관념을 깨세요
법은 가진 것이 많은 개같은 것들이 자기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것입니다.
어떻게요? 바로 여러분을, 저따구 생각이나 하는, 중남미 마약깡패들이 납치해서 마약에 중독시켜 성매매에 이용하는 년들처럼
무기력하고 나약한 겁에 질린 선량하고 온순한 노예새끼로 만들어서요.
이게 진실이죠.
법은 강제적 처벌성 그 이전에 작용하는 무언가가 있죠
그건 바로 웃기지만 '그게 법이다'란 사실이죠.
굉장히 순환논리적인 말장난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걸 어기는 건 이유는 몰라도 안되는 행동이라는 것, 이걸 어기면 심장이 쿵쾅대고 잠을 못 잘 것 같다는 것'... 그것이 법이 처벌 이전에 갖는 효과에요.
선한 법인지 악한 법인지 이전에 법은 그 자체로 타부죠.
왜냐면 법이 먼저 있고 사람이 난 게 아니라 법 이전에 사람이 있으니까요.
자 그럼 선악을 논해볼까요?
"나는, 소위 '법'을 어기고, 사악한 무리를 내 손이 닫는 곳 까지는 죄다 죽여버릴 계획이다"
이것은 선입니까 악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