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공공기관에서?신도시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보통 기존에 살던 사람들의 토지와 지장물을 수용보상을 해 줍니다, 수용보상을 하면 꼭 Final Stand?시전하다가 결국 법원 공탁금을 받고 쫒겨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이럴때 보통 사람들은 자신들의 짐을 모두 가지고 떠납니다. 필요한건 대부분 다 챙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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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꼭 보면 자기들이 수년간 키우던?개들을 그자리에 그대로 묶어두고 떠나버리거나 풀어놓고 떠나버리는게?다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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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함께 수년간을 살아가며 집을 지켜준 고마운 동물인데, 그냥 버려두고 떠난다는 것도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인데,?동물인권은 그렇다 쳐도, 마당에 묶어 키우던 개들은 대부분이 진돗개 이상의 크기를 가진 개들입니다. 그들이 풀려나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온 동네를 돌아다니며 야생화가 진행되는데, 그곳을 통행하는 사람들의 안전은 그냥 무시하겠다 이거 아닙니까? 주변을 통행하는 일부 주민들이 위협을 받고 있다며 민원이 들어오는데, 실제로 가서 보니 정말 무시무시하게 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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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야생 들개들을 구조하여 보호해야 할 유기견 보호센터는 왜 전화를 받자마자 그런거 우리 소관 아니라며 끊어버리는걸까요? 알아서 하라더군요.?어차피 우리 사업지 안에 있는 녀석이니, 간식같은걸로 꾀어내서 데려올 생각이긴 하지만, 이건 정말 말 그대로 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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