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게시글 댓글에도 적었지만 여기서도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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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아래는 진격의 거인이라는 만화로 애니메이션 이후의 스토리이고 스포일러 부분임을 밝힙니다. 아래의 상황은 이겁니다. 조사병단의 엘빈 스미스 단장의 아버지는 역사를 가르치는 교사였습니다. 아버지가 어떻게 인류가 벽 안으로 들어오게 됬는지 가르치고나서 엘빈이 어떤 질문을 했는데 아버지는 수업을 급하게 끝나셨습니다. 대답도 안하구요. 그리고 나서 집에서 따로 엘빈에게 그 질문에 대한 답을하죠... 이 나라의 역사는 모순투성이고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도 구전될 수 있는데 그런 것 조차도 없다는게 이상하다고 말입니다. 문제는 엘빈이 아이들에게 아버지가 말씀하신 것들을 얘기하고 그 얘기가 중앙헌병(헌병단과 별개의 조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헌병단과 일체 접촉도 없는 미스테리한 부대입니다. 뭔가 냄새가 나죠??)의 귀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불의의 사고로 죽게 되죠... 비록 만화처럼 극단적인 상황은 아니겠지만 의심스러운건 확실한 거 같네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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