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진짜 미친듯이 열이 올라 취중에 범죄라도 저지르고 싶은 욕망이 꿈틀대더군요.
낮에 연말정산 시뮬레이션 돌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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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떤 ㅆㅂ련이 담배값올리고 노예들 세금올려서 개뻘짓하는 거 틀어막는 건 알겠는데.....
진짜 한꺼번에 맞으니까 죽창 생각이 간절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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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에 토해내고 나면 설상여는 당연히 날라가고 저축은 꿈도 못꿀거 같은데.....
올 설부터는 조용히 원룸에 틀어박혀 있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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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나와서 일하고 있으면 다들 당연하게 살아가는 게 신기하다....라고 생각은 해왔지만,
이 정도 되는 걸 당연히 받아들이고들 있는 모습을 보면 참 부아가 치미네요.
이 와중에 집값 떨어질까 킹무성 지지한다는 새끼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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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김에 너무 억울해서?가족 동생들 친구들 전화 돌렸는데
다들 받아들이라고.....ㅋㅋㅋ 그와중에 결혼해서 애낳아서 세금감면 받으라곸ㅋㅋㅋㅋㅋㅅㅂ.
덕분에 알뜰폰 집어던져서 박살냈네요.
또 그렇게 돈 날리고.
또 아침이 되서 이렇게 노예의 자리에 앉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