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세계 2차대전 이후 독립된 나라는 142개국이다. 이 중 선진국에 진입한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 대한민국 경제는 세계 11위다. 반면 북한은 112위다. 5천만명 이하 나라에서 국민소득이 2만불을 넘는 나라는 7개 국가 뿐"이라며?"해외에서는 대한민국을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데 정작 우리나라 국민만 높이 평가하지 않는다"며 국민들에게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우리사회가 진영론에 빠져서 좌우로 나눠 좌를 진보라하고 우를 보수라고 하는데 잘못된 평가다. 저들은 우리나라를 '정의가 퇴보하고 기회주의가 득세하는 굴욕의 역사'라고 한다"며 "우리의 미래를 책임지는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시각의 교육을 바꿔야 한다.?역사 교과서를 국정 교과서로 바꿔야 한다"며 거듭 국정 교과서화 방침을 거듭 분명히 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승만 대통령의 큰 업적은 평가하지 않고 잘못된 부분만 자꾸 비판해왔다"며 "이제?건국의 대통령으로 제대로 대우해 드릴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와 함께 "국회 선진화법이 있는 한 우리나라의 미래는 없다"며 "이것을 바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방미기간중 '큰절'에 대한 국내 비판여론에 대해서도 "미국은 대한민국의 동맹국이다. 6·25 전쟁에서 미군 3만6000여명이 전사했다. 나라 구해준 은인에게 큰절한 게 잘못이냐"고 반문하며 "후회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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