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공수래공수거
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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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2
댓글 5








한국 언론자유지수 또 하락 68위

http://www.huffingtonpost.kr/2014/05/02/story_n_5250966.html



독일의 진보언론 타츠(Taz)는 지난 2월 21일 ‘대한민국에서의 언론의 자유, 대통령의 무릎에서 노는 애완견’이라는 제목을 단 기사를 내보냈다. 타츠는 이 기사에서 “대한민국의 주요 언론은 현 정권에 그 어느 때보다 우호적”이라며 “박근혜의 부정선거 스캔들이 슬며시 감춰지고 있다”고 적었다.



http://i.imgur.com/oISQhRJ.jpg


(...)





http://i.imgur.com/OE7cWKv.jpg



오늘 [Why뉴스]에서는 "기자들은 왜 박근혜 대통령에게 질문하지 못하나?" 라는 주제로 그 속사정을 알아보고자 한다.


[Why뉴스 전체듣기]


▶ 담화 발표 어떻게 봤나?


= 자세히 봤다면 최소한 세 가지 이상의 이상한 점일 느꼈을 것이다.


▶ 그게 뭐냐?


= 첫 번째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는 장소가 청와대 출입기자들이 상주하는 춘추관이라는 점이고 두 번째는 기자들이 대거 참석해서 대통령의 담화 발표 장면을 지켜봤다는 점이고 또 한 가지는 현장에 참석한 기자들이 아무도 노트북 컴퓨터를 들고 있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게 왜 이상하냐? 6일 대국민 담화 발표는 25분간 대통령이 혼자서 국민들을 향해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자리였다. 그럴거면 번거롭게 기자들이 상주하는 춘추관에서 발표할 것이 아니라 관저나 집무실에서 발표하는 게 맞을 것이다.


또 기자들이 대거 참석했다는 것도 웃기는 일이다. 기자들은 청와대 직원이거나 공무원이 아니다. 그런데 아무런 질문도 없을 담화 발표에 기자들이 왜 대거 참석했어야 했을까? 결국은 들러리를 선데 불과하다. 대통령 담화 발표에 모양새를 갖춰주는 역할만 했다는 얘기다. 기자들 사이에서는 이를 두고 일종의 '병풍치기'라고 말하기도 한다.


노트북을 지참하지 않고 참석했다는 것도 취재를 하지 않겠다는 의사표시와 마찬가지다. 전쟁에 나가는 병사가 총을 들고 가지 않는 것과 같은 것이다. 기자들은 사전에 대통령이 발표할 담화문 전문을 받았다. 그래서 노트북 컴퓨터가 필요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사실 담화문 발표장에 참석할 이유도 없는 것이다. TV중계를 보면 될 터인데 노트북도 없이 기자회견장에 앉아서 자리만 채우고 있는 기자들이 어색해 보였고 한편으로는 참 안 돼 보였다.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newsview?newsid=20150807095803663&RIGHT_REPLY=R1







  • 전 그래서 jtbc 뉴스룸이나 뉴스타파 봅니다
  • 병신박근혜년
    15.08.10
    좆븅신년 디져버려라 씨발
  • ㄴㄴ
    15.08.10
    이스라엘도 개판이네... 암만 테러와 전쟁중이라지만 저렇게 억압당하는줄 몰랐네. 이탈리아 쓰레긴건 옛날부터 정평나있었고.
  • 어짜피 지금 망조인데
    15.08.11
    다음 대통령 킹무성 찍고 헬조선 역사를 접어버리는게 낫지
  • 뉴스 ㅈ도 안보면서 만날 아이돌이나 쳐보고 술 쳐마시고 가장 먼저 타인 ㅈ같이 대하는 놈들이 '이나라 헬조선'이라고 하지 않나요? 그리고 문빠들은 박그네탄핵 후 문재인정부가 세워지면서 박사모와 다를 바 없어졌습니다. 비판적 지지를 개나 줘버리라는 문빠들.(특히 '유재일'이라는 사람) 정치에 관심도 없으면서 문재인만 보면 헤벌쭉해지는 ㅂㅅ도 있고요. 오직 문재인에게만 순종적입니다. / 헬조선닷컴에선 개선의지도 없이 나라만 탓하는 분들이 종종 보여요. 이 글 쓰신 분과 헬조선 닷컴 분들은 하루하루 헬조선을 빠져나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들이죠!! 오늘도 수고가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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