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박군
16.01.12
조회 수 236
추천 수 4
댓글 1








헬조선에 살면서 느끼는 많은 것들이 녹아 들어가 있는 기사 같아서 퍼왔습니다.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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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세대, 그들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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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청춘을 대변하는 세대론이 여기저기서 화두다. 6년 전 나온 ‘88만원 세대’라는 말은 이미 고전. 최근엔 남아도는 인간을 뜻하는 ‘잉여 세대’, 혼자 벌어 혼자 사는 ‘1인분 세대’라는 말도 생겼다. 표현이야 다르지만 핵심은 하나. 단군 이래 최대의 스펙을 갖추고도 취업·연애·결혼이라는 3종 세트를 일찌감치 포기할 수밖에 없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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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하나 더 보태진 게 ‘이케아 세대’다. 현재 78년생, 혹은 2~3년 전후를 대상으로 한 것인데, 인생 경로와 행태가 딱 이케아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들의 특성과 처지를, 현대적이며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사랑받지만 내구성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반조립형 스웨덴 가구 브랜드 이케아에 빗댄 것이다. 이런 틀로 우리 사회의 고령화 문제를 조명한 것이 이 책이다.

이케아세대.jpg

이케아가 무엇인가. 스웨덴에 본거지를 둔 조립식 가구 브랜드다. 디자인이 미니멀하고 감각적이지만 실용적이고 비교적 견고하며 값이 싸다는 게 최대 강점이다.

능력, 뛰어나다. 대학 졸업은 기본, 석사도 수두룩하다. 외국어, IT 다루는 데 능숙하며, 해외문물에도 환하다. 가히 단군 이래 최고의 스펙이라 할 만하다. 몸값, 저렴하다. 비정규직도 많아 ‘88만원 세대’란 말이 나올 정도다. 그럼에도 ‘내구성’은 떨어진다. 평생직장은 꿈도 못 꾼다. 게다가 ‘미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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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문-> http://kofam.org/new_issue/576






  • 반헬센
    16.02.20
    괜히 스웨덴 룩셈브룩 덴마크같은 북유럽국가가 선진국이 아니죠. 다 이유가 있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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