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핵조선
16.01.11
조회 수 428
추천 수 8
댓글 7








?네 맞아요

공부가 큰 자극도 없고 진기를 소모시켜서 거부감은 들어도 공부도 모르는 것을 안다는 것에 쾌감이 있습니다. 공부받으면서 스투레스? 받을필요가 없는 겁니다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공부를 언제나 하지만 정작 공부하는 것을 꺼리거나 싫어하고 스트레스 받으며 자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왜냐?고요?? 경쟁을 시키고 압박을 주며 하기 싫은 때 아닐때 분간못하고 자꾸?

개시발 학부모들이 의사같은거 묻지않고 아들을 명문대생 졸업장 가문의 상장쯤 으로 보니까 공부가 점점 싫어지는 겁니다.

걔다가 우리나라가 공부시키는 것도 헬입니다. 헬!!

명문대 나와야한다 공무원해야 산다?

사법고시=안정직에 취직해야한더


이게 뭡니까 그토록 싫은 공부를 꾸역꾸역했는데 결국 자기삶은 고작 배때기 돼지 만드는 안정직장 따위를 얻어야하죠?


그냥 공부러는 거에 자꾸 온갖 경쟁심, 열등감, 우월감, 혐오감, 걱정 짜증 부정적인 에너지를 자꾸 주면서 사육하라는데 누가 공부를 좋아하겠습니까??








  • 방문자
    16.01.11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제가 원하는 공부를 하면 정말 재미있더군요. 이 지옥같은 입시체제가 견디기 힘들 뿐이죠.
  • 맞습니다. 공부라는게 결국 어찌보면 자기수양의 일부라고 볼 수도 있는데 이것을 자기자신이 + 되는 운동과 같은 개념으로 접근해야 재미도 느끼고 잘 되는데 다른 사람을 제끼는 식으로 접근하니까 짜증이 나고 재미가 없는 것이죠
  • 핵조선
    16.01.13
    그겁니다!!
  • 핵조선
    16.01.13
    그겁니다!!
  • 16.01.11
    유시민이 한 유명한 말 있음

    자기는 서울대에서 공부란걸 해본적이 없다

    자기가 처음 공부를 한건 독일가서

    내가 헬조선에서 한것은 공부가 아니다라고

    했음
  • Alice__
    16.01.12
    경쟁이 문제인거지...
    밥먹는것도
    "누가 잘먹나 보자"
    한마디에 볼이 미어터지게 숟가락질 하게 되는데
    결국 음식맛도 모르고
    배탈만 나게 되듯

    시험으로
    줄만 세우려고 하면

    공부맛도 모르고
    피로에 쩔어
    세상원망하게 되는거지

    덕분에
    학원, 수험서출판사는 떼돈벌겠지만..
  • 지금 공노비 준비하면서 한국사 공부하는데, 수능 때도 사탐을 역사 3과목 (국사, 세계사, 근현대사)을 선택해서 시험 볼 정도로 역덕이었는데 공무원 한국사 보니까 진짜 역사 싫어하는 사람은 ㅈㄴ 지엽적인 내용에 어마무시한 분량 때문에 백퍼 불지를 만한 내용이고, 역사 좋아하는 사람도 이런 거 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도 나올까말까한 내용을 가지고 시험 때문에 암기해야 하는 거 보니까 재미가 뚝 떨어지고 있네요. 그러니까 시험 때문에 암기해야지 하면 재미있던 과목도 재미가 반감, 바닥칠 수도 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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