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그런데 나참 요즘 헬조선엔 부모마저 자식을 돈줄기로 봅니다. 부유하게 살고 싶어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잘해줬으니 빨리빨리 은혜갚아란 말도 맞습니다. 그러나 가족이 인간보다 돈을 더 중요시한다는 건 잘못되었습니다. 현재 저같은 경우 사람 좋은 편의점 그만두고, 돈 많이 벌기위해 별로 원치않는 직장을 택했습니다. 물론 가족 부양을 해야하지만, 자식의 진실하고 좋은 마음은 무시하고 돈밖에 모르는 가족은 가족이 아닙니다. 헬조선 가족이 정말 싫습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2. "부모가 자식에게 잘해줬으니 빨리빨리 은혜갚아란 말도 맞습니다." -> 이건 틀린말이다.
애초에 고통으로 가득 찬 세상에 지마음대로 낳아놓은거뿐인데 뭘 고마워함? 그것도 유교탈레반물이 덜 빠져서 그렇게 생각이 드는거라고 봄. 솔직히 헬조센에서 흙수저로 낳음당했으면 오히려 원망하는 게 정상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