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물질적으로는 현대화가 되었지만

정신적으로는 근대는커녕 아직도 근세에 머물러있다고 생각함

아니, 어쩌면 중세에 머물러 있는 걸 지도 모름.

?

아마 학교 사회문화시간에도 문화지체현상이라고 배우는 거 있을 거임.

물질적으로 발전하기는 했는데, 거기에 정신이 못 따라간다고 해야되나.

이것은 마치 원숭이가 옷을 입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임.

옷을 입는다는 물질적 상승이 이루어졌지만 정신적으로는 여전히 원숭이인 셈.

?

서양에서 좋았던 것들도 한국에만 오면 다 헬화되는?게 다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봄.

?

서양은?오랜 세월에 걸친 혁명으로?이 정신적 문제를 극복했을 거라 생각하고

일본은 메이지 유신을 통해, 중국은 문화 대혁명을 통해 서양만큼은 아니지만 꽤?극복했다고 봄.

그러나 한국은 과연 뭘했는가 싶음.?

?

이게 바로 이 나라가 아직도 조선시대인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봄.






  • 임병화
    16.01.07
    대한민국은 한번도 서민들을 위한 교육이 진행된적이 없죠.

    의식은 여전히 전체주의 민족주의를 못 벗어났어요...

    정신적인 미성숙이 원인이죠...
  • 육헬윤회
    16.01.07
    그래서 난 일본이 뭘 근대화시켰다는지 이해 불가.
  • 뭐냐니, 그래도 일본이 물질적으로는 근대화 시킴
    허나 정신적으로는 억압의 시기였으니 정신적 근대화는 될 수 없었다 치자.
    그러면 광복 이후에 일제로부터 벗어난 다음에 한국인들 스스로가 도대체 뭘했는가를 생각해볼 시간임.
    왜 다른나라에서 일어난 혁명들은 성공했는데 한국에서 일어난 419, 518, 노동항쟁등은 성공하지 못했는가 등등
  • 육헬윤회
    16.01.07
    너무 아전인수 아니냐? 아무 논리가 없잖아.
    니 식으로 따지면, 조선은 아직까지 정신적 억압의 시기일 뿐이라서 그런 것 아님?

    그 전에 정신적 억압이라는 말도 개 웃기지.
    그 자체가 전근대성 아니냐?
    무슨 19세기 독일철학도 아니고 뭘 정신과 물질로 분리해?

    그 다음 줄도 마찬가지. 일본은 도대체 무슨 혁명을 성공시켰는데?

    국뽕을 벗어나는게, 일뽕으로의 탈출이라면,
    그건 아재들이 걸그룹 갈아타는 거랑 뭐가 다르냐?
  • 국뽕아니면 일뽕이라니 흑백논리 오지고요. 왜 회색이라는 중간항이 없을까. 답답하다.

    논리? 논리고 자시고 일제시대 때 콘크리트 건물 생기고 양복 입고 공장 들어서고 한 것들은 역사적 사실인데 뭔 놈의..
    어이고. 영국에서는 산업혁명을 통해 급속 성장을 이룩하였다 라고 역사적 사실을 기술하면 그게 영국뽕이냐?
    와 그리고 역사적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적는데도 논리가 필요한 거였나. ㅋ

    '니 식으로 따지면, 조선은 아직까지 정신적 억압의 시기일 뿐이라서 그런 것 아님?'
    ㄴ 아니, 난 그런 식으로 말한 적 없는데 왜 허수아비 공격을 하지? 섀도 복싱에 오판 오지고요.

    봐봐. 1945년에 일제의 지배로부터 벗어났지. 그때 이미 정신적 억압의 시기는 그때 이미 벗어났어.
    45년에 정신적 억압에서 벗어났으면 그 이후로 뭔가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없었다. 거기에 대한 회의감이 든다는 게 내 견해다.

    일본은 뭘 성공 시켰는데? 일단 메이지 유신 있잖아.
    적어도 현대일본이 한국보다는 평등적 인간관계나 개인주의에 더 근접해있다는 사실만은 알아둬라.

    글 써놓고 보니까 진중권 교수가 강연한 게 있던데, 보니까 내 의견이랑 일맥상통하는 바가 있더만.
    물질과 정신을 분리하는 게 이해 안된다고 부들부들 거리기 전에 이거나 보고 떠들어라.

    https://www.youtube.com/watch?v=Ht_tj8etLlo
  • 육헬윤회
    16.01.07
    어이, 하지도 않은 말 공격하면서 허공에 좆질 그만 해라.
    아주 오져요. 연기력에 아주 속아 넘어가겠어.

    근본적으로 말은 통할것 같아 보이니까,
    일 끝나면 응대하마.

    내일 보자.
  • 하지도 않은 말로 허공에 좆질하는 건 너고..

    ?

    내가 섀도 복싱 한게 있으면 대봐라 ^^

    그리고 아까부터 도대체 뭔 개소리냐. 난독이라 그런가. 영상은 좀 봤니?

    영상도 안 보고 이러는 거면 뭐..

    응대하든가 말든가 좆대로 하세요. 그냥 아주. 그냥 상대할 가치를 못느끼겠다.

  • 애초에 일본이 뭘 근대화 시켰다는 건지 이해 불가라길래 물질적 근대화라고 역사적 사실대로 말해주니,
    그거 가지고 일뽕이라고 빽빽 거리는 건 도대체 뭔 짓 거리인지. 원하는 게 뭐지?
    이 정도 빽빽이면 그냥 반대를 위한 반대 같은데.

    논리가 없잖아? 니 글이나 먼저 돌아봐라.
  • 육헬윤회
    16.01.07
    짜슥 시끄럽네.<div><br></div><div>괴벨스 났네. 거짓말을 반복하라.</div><div>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사람에게는 통할 것이니라 ㅋ</div>
  • 그 정신적으로 성숙하신 분이 여느 헬센징들처럼 흑백논리를 가지고 있으며 섀도복싱까지 한다는 점이 놀라울 따름이지만.
  • 육헬윤회
    16.01.08

    뭐, 씨발 크게 다른 소리 할 것도 아니면서, 너무 성질 쎄우고 달려들지 마라.

    일단 진정을 시켜줘야 할 것 같으니까, 논점부터 정리를 하자. 네가 썼던 다섯번째 댓글에서 니가 제시한 논점은 크게 세 가지이고, 내 답을 해 주마.

    1. 흑백논리의 오류: 자가발전은 너님이 先手
    내가 보기에는 내가 쓴 네 번째 댓글(특히 마지막 문단)이 너님 신경을 좀 건드린 것 같은데, 너도 독해력이 있다면, 그 내용이 흑백논리에 빠지지 말자는 뜻이라는 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걸 가지고 내가 흑백논리에 빠져 있다고 오지게 설쳐대면, 내 입장에서는 저게 왜 미쳐 날뛰나 싶지 않겠냐? 그러니까 내가 허공에 좆질이라고 한 거고.

    1.1 공구리·양복=근대화?
    여기서 너님의 한계가 명확히 드러나는데, 조선에 석조 건물·공장이 들어섰고, 사람들이 양복을 입은 것이 곧 근대화라고 인식하고 있거든. 그래서 내가 “일본이 무엇을 근대화시켰는지 모르겠다”고 던진 질문에, 물질적인 근대화를 했다고 너는 답을 한 거라고. 그리고 그것을 역사적 사실이라고 인지함으로써, 근대화라는 개념이 가치판단을 요하지 않는 것 처럼 이야기를 하는데, 이건 명백한 오류다.

    근대화는 사실 기술의 진술에 쓰일 수 있는 개념이 아니다. 진짜로 니가 사실 기술을 한다면, “일제강점기부터 조선사람들이 일상복으로 서양식 복장을 입기 시작했고, 조선 땅에 서양식 건물과 공장이 들어서기 시작했다”라고 쓰는게 사실 기술이라고. 그것을 근대화라고 볼 수 있는가는 다른 문제다.

    니가 말하는 근대화의 정의가 고작 그정도라면, 아프리카와 남아시아의 수 많은 영국, 프랑스 식민지들도, 그들에 의해서 근대화된 것임.

    너님은 그 점에 대해서, 그래서 물질적 근대화와 정신적 근대화를 구분했다고 주장하겠지만, 과연 그것이 분리 가능한 것인지 자문해 보기를 바란다.

    2. 정신적 억압의 시대: 미친 것 아니냐?
    이건 뭐 기초도 안 돼 있는 거라서, 언급하는 것 자체가 웃기기 그지 없는데, 뭐? 정신적 억압의 시대? 그게 뭔데? 니 머리 속에서 나온 개념 아냐? 소위 뇌내망상. 그게 존나 자의적이라서, 개나 소나 아무렇게나 가져다 쓸 수 있다는 지적을 했는데, 뭐? 섀도우 복싱? 허공에 좆지랄을 해라. 정신적 억압의 시대가 광복으로 끝나? ㅈㄹ

    3. 메이지 유신이 혁명이냐?
    이게 대답이다. 메이지 유신은 피지배계층의 봉기로 일어난 것도 아닐 뿐더러, 그 사상적 기초 또한 혁명과는 관계가 없다네. 영상 보다는 책으로 공부를 하길 바란다.

    또, 나는 현대 일본과 현대 조선을 인간관계나 개인주의 측면에서 전혀 언급한 게 없는데 또, 무슨 분노자가발전을 하는지 모르겠네. 뭐, 허공에 좆질도, 싸는 시점까지는 자가발전을 하지.


    뭐, 논점은 이 정도로 정리가 된 듯 하고, 그냥 끝내면 섭섭하니까, 맨 마지막에 니가 단 열번째 댓글은, 니가 뭐라고 글을 썼지도 모르면서, 원숭이 시위하듯 자판들 두드리고 있다는 걸 증명해 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정신적으로 미성숙하다는 말은 니가 썼던 글에서 가져 온 것임. 땡큐.


    뭐, 황당하게 공격을 당한 것에 대하여, 이 정도면, 충분히 내 입장을 설명했다고 본다. 또 질문이 있으면, 예의 그 문체로 다시 질문을 해도 좋다.

    마, 또 입을 더 갖다 대자면, 이렇게 공격을 하면서 싸워도, 근본적으로 너나 나나 헬조선, 씨발 예토. 이런 관점은 공유하고 있는 것 아니냐? 근본적으로 이번 일의 원인은 “일제강점기에 있었던 사회간접자본의 설치를 근대화로 봐야 하느냐?”에 대한 입장이 달라서 생기는 건데, 그건 앞서 설명했듯이 그 입장이 오해든 관점의 차이든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동시에 지금 조선사회가 인세마경인게, 니가 말한 정신적 미개함 탓이든, 내가 주장하는 전근대화된 개인 때문이든, 결국은 비슷한 상황인식을 바탕으로 한 것 아니냐? 내가 단 댓글이 니 기분을 띠껍게 했다면, 내 관점을 더 자세히 설명하는 것으로 니가 한 오해를 풀 수 있게 되었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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