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적으로는 현대화가 되었지만
정신적으로는 근대는커녕 아직도 근세에 머물러있다고 생각함
아니, 어쩌면 중세에 머물러 있는 걸 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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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학교 사회문화시간에도 문화지체현상이라고 배우는 거 있을 거임.
물질적으로 발전하기는 했는데, 거기에 정신이 못 따라간다고 해야되나.
이것은 마치 원숭이가 옷을 입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임.
옷을 입는다는 물질적 상승이 이루어졌지만 정신적으로는 여전히 원숭이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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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서 좋았던 것들도 한국에만 오면 다 헬화되는?게 다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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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은?오랜 세월에 걸친 혁명으로?이 정신적 문제를 극복했을 거라 생각하고
일본은 메이지 유신을 통해, 중국은 문화 대혁명을 통해 서양만큼은 아니지만 꽤?극복했다고 봄.
그러나 한국은 과연 뭘했는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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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이 나라가 아직도 조선시대인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봄.
의식은 여전히 전체주의 민족주의를 못 벗어났어요...
정신적인 미성숙이 원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