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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비율이 갈 수록 늘고 있고 쉽게 할 수 있는 노래방 음식점 등등의 자영업 1년 폐업율이 50프로가 넘는다는 기사...
그나마 기술이 필요한 업종 같은 경우는 좀 오래가고 운수업의 상황이 좋다는 그런 기사인데
베플이 이거
베플이 애미없음... 역시 노예들끼리 죽자사자 바지가랑이 끌어내리는 노예민국 ㅋㅋㅋ 10년전 가격은 8000원인데... 지금은 만오천원이다 비싸다... 어휴.....
니가 제대로 된 노동서비스 가치를 인정받으려면 남의 서비스가치도 알아줘야 되는거여... 인간아...
돈벌이가 되서 자영업자가 많은게 아니라 한국의 정규직 수는 전체 생산가능 인구의 25%로 OECD내에서 가장 적은데
좋은 일자리가 없어서 호구지책으로 너도나도 자영업으로 내몰리는 상황?거기다가 후진적인 노동복지 시스템은 덤... 이라는 상황도 그지같지만...
이 기사 베플이 더 그지같음...
웃기는게 10년전 컷트 가격이 8000원이면 10년 후인 지금도 8000원이어야 한다는 얘기가 가당키나 한지???
외국가보면 사람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종 비용이 비싸다... 미용서비스는 물론이요 차수리 공임비도...
거기다가 그런 사람이 직접 제공하는 서비스의 스피드도 우리나라에 비해 느려...
그들은 그만큼만 하면 먹고살 수 있고... 너무 노예처럼 살고 싶지 않으니까 사람답게 살고 싶으니까
거긴 그런게 거의 합의된 사항같은건데... 사회적으로나 법적으로나...
우리는 서비스가격도 개차반이지만 빠릿빠릿하게 제공되어야 하며 오랜시간 제공되길 원함 24시간 요구하는 곳도... 얼마나 착취적이냐... 노동력 착취....
가끔 한국은 서비스 값이 싸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많은데 그거 다 자기한테 돌아오는 건지도 모르는 인간덜
서비스가 싸다 = 인건비가 저가로 책정 = 나도 근로자 = 내가 돈을 적게 받고 있다는 얘기인데 이 간단한 것도
깨닫지 못하는건지...
일례로
택배 서비스는 건당 2500이라 상당히 저렴한 편인데, 매년 경쟁은 격화되는 중에도 택배회사는 이윤 폭이 높아지는데
택배기사들의 복지는 점점더 안좋아졌음...그러면 그 이익 분은 누가 먹었단 얘기가 되는 걸까?
한국의 저렴한 서비스 요금은 누군가의 일방적인 희생과 고혈 위에 유지하는 기형적 상황임...
가끔 방송이나 매체에서 서비스 요금이 싼 것을 자랑스레 말하기도 하던데...
서비스업을 키우겠다는 나라에서... 과연? 이게 좋은 상황일까?
이런 경우에 택배서비스 비용이 싸서 대부분의 서비스이용자들이 싸게 이용하니까 좋은 상황이지만 이런건
택배서비스를 제공하는 택배기사들의 고혈 위에 유지되는 시스템..
누군가의 피를 빨아먹어야만 유지되는 이런 악순환의 고리조차 생각 못하는... 어휴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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