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주의를 실천한지 약 2달째
자고로 집단주의에 매료되어있는 사람은
혼자 뭘 하는걸 상당히 두려워한다
그래서 적어도 1명은 데리고 무언가를 하지
나도 처음에는 그랬다 막상 실천하려니 두려웠다
그런데... 지금 어느정도 익숙해졌는데
이렇게 자유로운 기분은 처음이다...
뭔가에 엮여있지않다는 자유로움 태어나서 처음 느껴봤다
목요일에는 밥도 혼자먹어봤는데
괜히 홀가분하더라 혼자 조용히 먹는데 얼마나 편하던지
다만 주변인들하고 마찰이 좀 자주 일어났다
별것도 아닌것가지고 간섭하니 얼마나 짜증나던지;;
그래도 예전보다는 더 홀가분해지고 자유로워졌다
홀가분,자유로움 이 둘말고는 표현할 방법이 없다ㅋㅋ
먹고싶은 것을, 먹고싶은 때에, 먹고싶은 만큼, 하고싶은 것을 하며 먹을 수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