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AndyDufresne
15.12.23
조회 수 911
추천 수 7
댓글 16








요즘은 시험준비 때문에 절대평가라 크게 부담이 되진 않아서 취직은 걍 경력만 쌓고 이민 가려고 마음먹고 외국에서 영어를 잘 듣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1년 3개월 째 계속 무자막으로 듣고 있다

교수한테 진로관련해서 방문해서 오랜만에 갔는데 아주 X랄맞게 염병 꼰대질을 해서 기분이 아주 잡쳤는데, 그년이 내가 계속 이 학습 방식으로 하다보니 기존학습방식하고 양립을 하는 게 불가능해서 그냥 점수얻는 것은 포기하고 하는데 이 시발년이 존나 무시하는 투로 이야기하고 직장을 그래도 큰 곳으로 가야 된다고 꼰대질이다 아나 시발년이 내가 취직이 안 되는게 내탓도 아니고 생리가 터져서 봇물터지는 지랄하는 것도 아니고 완전 개빡치더라...?

미친년이 지가 뭔데 내가 어디 취직하든가 말든가 쳐 꼰대질인데 꼰대질도 좆같이 해대니까 진짜 내가 군대에서 노예근성 배워와서 죽이고 싶은 상관 새끼 앞에서도 웃으면서 대하다 보니 예의는 갖추긴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진짜 개같아서 빡치더라 꼭 끝날 때 지 생리 얼굴에 쳐 뿌리고는 잘 마무리 하려고 멘트나 날리고 진짜 마음같아서는 썅욕하고 싶은데 뭐 저런 미친년 말대로 학습하다가는 외국 나가서 쳐 벙어리 되는데 미친년이 아주 옘병이네 웬만하면 이렇게 화 안 내는데 남의 인생에 곱게 꼰대질 해도 모자랄 판에 미친년이 개지랄하니까 진짜 빡친다 ?개같은 년 그년 얼굴 절대 안볼꺼다 개같은 씹꼰대년. 나중에 이민가서 괜찮은 데 취직해도 걔는 쌩깔꺼여 미친년.






  • AndyDufresne
    15.12.23
    쓰고 보니 욕설이 너무 난무하긴 하네...

    근데 참으니까 정말 병되는 것 같다.
  • 뭐 그렇게라도 털어놓으시는 게 어딘가요? 오프라인에서 누군가에게 말해봤자 니가 잘못했네 교수님에게 무우례하네 하는 별의별 욕 다 들으면서 님을 나쁜 놈으로 만들려고 하니까
  • AndyDufresne
    15.12.23
    그게 무서워서 참는 게

    사람 미치게 만들더라구요...

    진퇴양난이 따로 없죠
  • hellrider
    15.12.23
    이게 보니까 문제가

    사실 그 꼰대교수도 님한테 아무 관심이 없다면 저런얘기도 안했을겁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살려면 대기업에 들어가는게 낫긴 낫거든요. 뭐 이게 현실이니까 ㅋ

    님이 굳이 쌍욕을 시전할 정도로 헬꼰대소릴 들을 상황은 아닌듯 하군요 ㅋ

    또 궁극적인 문제가
    대학생이라면 엄연한 성인입니다
    성인이 왜 진로상담이나 취업문제를 교수와 상의하는것도 웃기고( 학문적인 문의라면 모르겠지만)
    님이 그걸로 빡치는것도 좀 웃깁니다 ㅋ
    님은 엄연한 성인이에요
    알아서 선택하고 알아서 책임지는 성인이란 얘기죠
    보면 한국엔 나이만 성인이지 머릿속까지 성인은 거의 본적이 없는듯 ㅋ
  • AndyDufresne
    15.12.23
    저희과가 유난히 이러네요...

    더군다나 말 안통하는 인간이라...

    그리고 어짜피 제 이민 계획까지 제가

    주도적으로 준비하는데도

    헬조선 성공 척도를 들이미니

    외국에서 알아주지도 않는 토익이니 뭐니

    계속 똑같은 소리만 반복해서 해대니까

    저 인간이 내말을 쳐 듣는 건지

    ㄹ혜처럼 일방통행한 건지...



    어휴. 그나마 여기에 털어놔서 좀 풀리네요

    감사합니다
  • hellrider
    15.12.23
    예 ㅋ

    그걸 왜 굳이 그 사람들한테 얘길해서 님도 스트레스 그 사람도 스트레스 ㅋ 그렇게 할 필요가 없지요
    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님 인생 책임져 줄수도 없고 ㅋ
    결국 님 혼자 알아서 해야 하는겁니다
    그나저나 요즘엔 인생 설계를 학교교수하고 해야 하는건가요? ㅋ
    좀 이해가 안가서 ㅋ무슨 중고등학생도 아니고 ㅋㅋㅋㅋ
  • AndyDufresne
    15.12.23
    저희과 종특입니다

    타율학습도 시킵니다.

    ㅋㅋㅋ

    고3 취급함
  • 쬬리퐁
    15.12.23
    그놈의 토익은 대체...맨날 토익 토익하는데 ㅅㅂ 그렇게 공부해서 회화도 못하면 뭔 소용이야.
  • hellrider
    15.12.23
    유감이지만 한국에선 소용이 있답니다 ㅋㅋㅋ
  • 그게 그냥 이력서 채우기 아님 지원자 걸러내기 등 필터용으로만 쓰죠
  • blazing
    15.12.23
    원래 교수는 꼰대가 맞습니다, 연령과 성별을 불문하구요. 그래서 그런 양반들하고는 전혀 말이 통하지 않아요. 부모 잘 만나서 공부하다가 운 좋게 교수직 차지한 놈들인데 상종할 이유가 없지요 ㅋㅋ
  • 오딘
    15.12.23

    사실 절벽에 내몰리면 내 아빠나, 엄마라고 해도 밟아버려야 합니다. 그게 세상사는 이치이지요.

    ?

    내가 살아남으려면.....

  • 헬조선 노예
    15.12.23
    오딘님 헬포인트 10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오딘
    15.12.23
    그래도 큰 회사 가야 합니다. 사람수 몇명 없으면 뒷다마까고 갈구고 괴롭히는게 장난 아니에요. 그건 사실... 아무도 안 보니까! 그리고 그정도로 직원 수 적은데면 외진 곳입니다. 아주, 아주 약간의 진실은 말했군요.
  • 꼰대교수가왜그럴거같음?
    15.12.26
    취업이되야 좋으니까요 그것도큰회사에..
    그래야 학교랑 학과랑 홍보할수있으니까요
    대학이나 사회나 제일크게잘못된게 들어가고나서 경험할 실무는없고 오로지 눈앞의 입시,입사에만 목을메게만드는 구조에요.
    학교에서는 취업률만 관심있지 학생이 임금체불을당하던 회사에서 짤리던 그런데 관심없기때문에
    저런말을할수있는거에요.
    학생의미래가아닌 자신의성과 걱정만하니까요
  • AndyDufresne
    15.12.26
    ^^ 초씹극혐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207 0 2015.09.21
27955 혐오표현이 표현의 자유라고 운운하는 자들 사고 수준(퍼옴) new 노인 22 0 2019.01.07
27954 혐오와 증오의 재생산 4 new 시대와의불화 187 5 2016.02.01
27953 혐오와 사상 new 서호 45 1 2018.07.23
27952 혐오스런 헬조선.. 그래도 이런분들이 있어서 위로가 됩니다 1 new 미개한헬조선 271 5 2016.01.11
27951 혐오스러운 한국인들에게 최고인 사이트 2 new 나혼자라도 43 1 2022.05.04
27950 혐오도 표현의 자유라고 주장하는 자들의 특징 4 new 노인 78 1 2018.12.09
27949 혐오 조장하는 한국의 개독교 new 노인 61 0 2018.07.13
27948 혐알 파시즘에 찌든 헬센징들..... 4 new 진정한애국이란 117 7 2017.09.03
27947 현행 한국정권은 총독부 매국노들이 장악한 서울정권이다. 매판 개자슥들의 정권인 것이다. 3 new John 33 2 2023.12.09
27946 현충일기념 감성팔이만 하고 아무것도 안해주는 군머 12 newfile 조선론자 271 4 2016.06.06
27945 현질 게임이 판을 치는 본질적 이유. 월 19800원으로 저렴하게 놀게 해주니까 노오예새끼덜이 일을 안 한다... new John 29 1 2023.01.13
27944 현직종교인(무속인)입니다. 착하게 살면 복이온다고 믿습니까? 16 new 탈죠센선봉장 667 6 2015.10.31
27943 현직무당입니다. 무당 인생 참으로 힘드네요 8 new 탈죠센선봉장 762 5 2016.04.01
27942 현직 짭새가 키스방 차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newfile CARCASS 148 4 2018.08.28
27941 현직 종교인으로서 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8 new 탈죠센선봉장 811 0 2015.08.09
27940 현직 종교인(무당)입니다. 헬조선에서 가장 불쌍한 종교인이 무속인이에요 13 new 탈죠센선봉장 1085 3 2015.11.06
27939 현직 웹개발자님들 제 고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new 김진석 79 0 2018.07.17
27938 현직 무속인인데요 영이 맑은 사람은 한국 같은 곳에서 못살아요. 30 new 탈죠센선봉장 6737 6 2015.11.08
27937 현직 무속인(종교인)입니다. 종교의 가르침은 간단합니다 11 new 탈죠센선봉장 464 3 2015.10.08
27936 현직 무속인 입니다. 저는 결혼제도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4 new 탈죠센선봉장 505 6 2015.11.07
1 - 19 -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