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아래 어떤 분이 쓴 글을 읽어보고 나도 생각을 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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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동료들과 회식자리에서?4시에 퇴근해서 집에가서 애기를 볼건지

저녁 8시까지 야근을 할 건지 말이 나온적이 있는데

대부분이 그냥 8시까지 야근을 하겠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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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4시 퇴근해서 놀러?간다고 하면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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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에는 .... 일단 사람들이 일 이외에 다른 것에 대해 개념이 없는거 같다.?

자전거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야구 축구 보드 암벽 장기 바둑 낚시 조립 조각

댄스 유도 태권도 래프팅 스키 스쿠버 골프 승마 봉사 인라인 헬스 격투기?

재빵 재과 요리 기타 섹소폰 드럼 독서 자수 공예 바리스타?소믈리에?

화분 분재 수석?권투 요가?미술 사진 난초 .....

세상에 놀거리는 존나게 많은데... 왜 단 하나도 취미를 가질수가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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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에는 헬조선 국민이 너무 오랫동안 노예로 살았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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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에게는 일과 밥과 잠자리만 있으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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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cklander
    15.12.23
    한가지 예로 친구녀석이 퇴근 4시로 바꼈더니 부럽다 부럽다 했는데 굉장히 퇴근 하고 나서 불안감을 느끼더군요.
    정확히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이녀석만 그러는건지... 그런데 대략 생각해본 결과 일중독 혹은 이 헬조선에 모든 회사원들이 어쩜
    일을 붙잡지 않으면 아 뭔가 이거 남들에게 뒤쳐지는 느낌 뭔가 쫒기는 느낌을 다 받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심리적으로 굉장히
    불안한 상태라는 거죠 집에 있어도 뭔가 직장 상사라든지 타 경쟁업체 클라이언트등 뭔가 나를 압박해오는 느낌 그래서 괜히
    다들 퇴근 안하고 일 붙잡고 있고 또 한편으로는 빨리 퇴근하고 싶고 이런 비정상적이고 패러독스 같은 심리가 모두에게 자리 잡고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 지나치게 노예화가 되서 족쇄를 풀어 주나고 해도 자발적으로 족쇄를 채우기를 바라는 헬노비들
  • 1111111
    15.12.23
  • ㅇㅇ공감 노예화가 생활화돼 있는듯
  • 지나가던이
    15.12.23
    취미던 뭐던 갑자기 되는 건 하나도 없습니다. 다 학습되고 습관화되어야 하죠. 근데 헬조선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여유 시간이란 없고 취미없이 사는 게 너무 당연합니다.

    왜 대부분 사람들 취미가 음악감상인지 오래 생각하지 않아도 답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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