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어떤 분이 쓴 글을 읽어보고 나도 생각을 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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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동료들과 회식자리에서?4시에 퇴근해서 집에가서 애기를 볼건지
저녁 8시까지 야근을 할 건지 말이 나온적이 있는데
대부분이 그냥 8시까지 야근을 하겠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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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4시 퇴근해서 놀러?간다고 하면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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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에는 .... 일단 사람들이 일 이외에 다른 것에 대해 개념이 없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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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놀거리는 존나게 많은데... 왜 단 하나도 취미를 가질수가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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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에는 헬조선 국민이 너무 오랫동안 노예로 살았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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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에게는 일과 밥과 잠자리만 있으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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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이녀석만 그러는건지... 그런데 대략 생각해본 결과 일중독 혹은 이 헬조선에 모든 회사원들이 어쩜
일을 붙잡지 않으면 아 뭔가 이거 남들에게 뒤쳐지는 느낌 뭔가 쫒기는 느낌을 다 받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심리적으로 굉장히
불안한 상태라는 거죠 집에 있어도 뭔가 직장 상사라든지 타 경쟁업체 클라이언트등 뭔가 나를 압박해오는 느낌 그래서 괜히
다들 퇴근 안하고 일 붙잡고 있고 또 한편으로는 빨리 퇴근하고 싶고 이런 비정상적이고 패러독스 같은 심리가 모두에게 자리 잡고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