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qk541
15.12.22
조회 수 1234
추천 수 8
댓글 2








가끔씩 보면 사람들이 말합니다. '아프리카는 굶어죽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한국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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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실 말은 맞습니다. 물론 헬조선식 문화를 빼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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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뭔가?이상하지 않나요? 온갖 안좋은 OECD결과 등이?한국이 바로 1위를 하고 있는데 살기가 좋은 나라라니.... 세계에서 자살률도

가장 높은 나라인데 말이죠. 그런데 어떻게 한국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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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아프리카로 넘어가봅시다.. 아프리카라고 해도 옛날 이태석 신부님께서 의료봉사에 한 몸 희생하여 남수단의 톤즈라는 곳으로 가셔서 의료봉사를 했었죠. 거기는 병원도 없어서 사람들이 아픈데도 치료하지를 못하길레 정말 마음이 아팠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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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건 제가 학교에서 본 다큐멘터리입니다. 거기서 이태석 신부님께서 병원도 세우시고 톤즈라는 곳에?마을 사람들을 돌봐가며 따뜻하게 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걸려있었던 병들이 점점 치료되어가며 나중에는 사람들이 활짝 웃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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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는 여기서 이상한 생각을 한가지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오히려 제가 한국 학교에서 학교를 다니는 것보다 거기서 사람들이랑 어울리며 같이 다니는게 더 좋을 거라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바로 아프리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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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떻게 보면 이상하게 생각했을수도 모릅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그 다큐멘터리를 보고 학교생활을 계속 해본결과, 학교에서는 한국식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급식실을 가는데 서로 너랑나랑 새치기를 할려고 하질 않나. 학교끝나고 타고가는 학교버스에 그냥 서있어주면 될것을 너도나도 서로 자리에 앉을려고 하질 않나, 맨날 빨리 빨리 하라고 하지 않나. 학교 운동회때도 반에서 단체 티셔츠를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솔직히 말해서 단체문화니 그런게 정말 싫어서 티셔츠를 주문을 하지 않을려고 하니 또 한국의 흔한 눈치(?) 갈굼(?) 그런거때문에 어쩔수없이 2만원 투자해서 티셔츠를 주문하게 된적도 있었습니다. 물론 티셔츠는 운동회가 바로 끝나고 바로 고스란히 집에 던져서 구석에 박아놨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점은 나는 분명히 나일 뿐인데, 반에 있는 애들은 단체라는 유교문화(?)에 익숙해져 있는지 '아 반 애들이랑 같이 할려는 단체활동은 무조건 참가해라' 이런식으로 강요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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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 중2때부터 이런 문화를 겪기 시작했습니다.?그런데 중2떄까지만 해도 이렇게 강요까지는 아니였습니다. 그런데 몇몇 한국식 사고방식을 가진 애들이 나머지 다른 애들을 말로 갈굼(?)으로 하여금 하고싶지도 않는 활동을 억지로 참여하게 했습니다. 게다가 도데체 반이라는걸 왜 만들었는지 항상 단체활동을 하라고 학교에선 강요를 하고 선생님들은 항상 나 하나 때문에 우리 모두가 잘못될수 있다고 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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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서 또 다른 한가지 이상한?점이 있습니다. 왜 '우리' 인가요? 왜 항상 단체와 '우리'를 강조하는 거죠? 분명히 저는 저일 뿐입니다. 심지어 부모님과 저도 다른 하나입니다. 그런데 왜 '나' 하나때문에 단체가 욕을 먹는거죠? 이게 무슨 스포츠 팀도아니고?왜 항상 단체인가요? 저는 이런게 너무 싫었습니다. 어떻게보면 한국이 자살률이 높은 이유가 이런 단체생활에 익숙해져서 단체 내?각종 구타와 따돌림 등을 당해서 자살률이 높은 건지도 모르겠습니다.?그래서 저는 너무 싫었지만 어쩔수 없어 그냥 적응하며 살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컴퓨터에서 정보를 모아서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환경은 바로 한국식 방식(유교)가 아닌 바로 미국처럼 개인주의 문화가 사로잡힌게 가장 이상적인 방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전부다 따로 수업을 옮겨 들으며 시간표도 각자 개인당 하나씩 받으며 수업을 듣더군요. 저는 이게 가장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 이 한국학교에서는 도저히 그렇게 될 수가 없으니 차라리 그냥 학교에서 그냥 조용히 사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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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이태석 신부님의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또 한가지 느낀점은 저기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다 내전, 병, 기아 등등 온갖 상태에 다 빠져있으면서 거기에 있는 사람들은 아무일도 없었다는 마냥 엄청 유쾌한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우와... 저기에 있는 사람들은 병에 걸렸긴 걸렸지만 최소한 자살해서 죽을일은 별로 없겠구나.' 라고 엄청 부러워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있는 이 학교를 보자 정말 한숨만 나왔습니다. 여기는 그런 유쾌함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정말 진짜 부러웠습니다. 저기에 있는 저 사람들과 제가 하고있는 생활과 비교를 할 정도로 정말 부러웠습니다. 어떻게 저기는 서로 싸우지도 않고 서로서로 도와가며 유쾌해질수 있을까 라고 정말 깊이 생각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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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저기에는 바로 단체라는 '유교'적 사고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내전 등으로 물론 많이 죽긴 죽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경우는 거의 드물겁니다. 그리고 그 다큐멘터리를 보자마자 바로 톤즈라는 곳으로 가서 살고 싶었습니다.?여기 한국에서 한국식 사고를 가진 학교에서 교육받고 직장에서 밤까지 일하면서 되도안되는 월급 가지고 그냥 살아갈바에 차라리 아프리카에서 태어나서 사람들끼리 같이 어울려서 내전에 참전해서 물이랑 식량 등도 얻고 싸우다가 죽는게 낫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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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십쇼. 한국에서 태어나서 죽은것도 아니고 살은것도 아닌 그냥 그저 평범하게 아무 생각없이 온갖 미개한 문화 다 겪으면서 살 겁니까? 아니면 아프리카에 가서 어차피 가도 거기서는 생존이 목적이니 돈은 별로 가치가 없을겁니다. 거기서 모험이나 하며 정보도 쌓고 자기가 쌓고싶은 지식도 쌓으면서 사람들끼리 조직을 구성해서 마을을 하나 만들수도 있고 아니면 전쟁에 참여할수도 있고 아니면 이태석 신부님처럼 의료봉사에 헌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실겁니까? 저는 한국?이랑 아프리카 중에는?무조건 무조건 100% 아프리카를 선택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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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한국이 아프리카보다 훨씬 더 안전하고 더 잘살죠. 하지만 그 안전함 속에서, 아니 한국 내에서 살아야 하는 그 고통이 오히려 아프리카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더 위험할겁니다. 결론적으로, 아프리카 vs 한국 은 100% 저는 아프리카를 선택할 겁니다. 최소한 거기가면 자살할 일은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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