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기행의나라=헬조선
15.12.22
조회 수 579
추천 수 6
댓글 9








그런데

?

나이는 많고

?

와이프가 있으며

?

핏덩이 하나 있어요

?

요즘 면접을 보아도 영 신통치 않는 것 같습니다

?

무슨 뾰족한 수가 있나요?

?

답답하고.. 암담하고... 때론 절망스럽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내가 한 노력이 허사인지 의심도 들고...

?

앞이 보이지가 않는군요;;

?

종교인이라 자살은 못하구요 ...

?

늘 공부하고 노력하고 자격증따고?뭐 해도 이게 잘 하는 짓인가 싶은 생각도 들고...

?

딱히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 헬리헬성
    15.12.22
    으악 전 200좀 넘게는 받아도 빠듯한데 으악 150이라니 힘들겠네요 이직하시라고 말하기엔 요새 직장 고용분위기 워낙 개좆같아서 왠만하면 있는자리나 보전하는게 어떨지 싶네요 나오면 토네이도에 휩쓸려 흩어지는 모래 알갱이에 불과한 신세인거 같아서 ㅜㅜ
  • 어떤 것에 대한 방법인지부터 밝히셔야죠. 돈을 많이 쥘 수 있는 방법인지, 처자식 버릴 방법인지, 종교적으로 허용되는 자살에 대한 방법인지. 등등.
  • 부도 패륜도 자살도 아니죠
    그냥 제가 필요한 만큼 벌어서 쓰는 것인데 그 기본조차 안되니 답답할 나름이죠
  • 폴리스
    15.12.22
    150이면 알바천국일당이 7만원정도히는데 20일 일하면 140이니 알바가 더 좋을듯
  • 결혼이야 그렇다 쳐도 헬조선에서 애를 낳았을 때는 나름 재정계획이 있었을 거 아닌가요?

    그냥 무대책으로 낳으신 거면 애한테 죽을 죄를 지으신 거고요.

    헬조선 내에서 해결하는 방법이야 뭐 별 다른 방법 있겠습니까?

    - 처자식 일단 처가에 보내고, 가진 자격증으로 해외 나가서 돈을 벌 방법을 찾다가 처자식과 이민
    - 급여수준에 맞춰 살기
    - 더 나은 급여조건으로 이직
    - 부모님댁에 얹혀 살아 주거비 부담 경감
    - 부모님한테 경제적 지원요청
    - 애는 일단 고아원에 맡기고, 두 사람이 열심히 벌어 나중에 데려 오기.
    - 애를 더 낳은 환경의 해외로 입양 보내기
    - 대출 이빠이 땡겨 일단 위급함을 모면하고 파산하기
  • 짱시룸
    15.12.22
    150..... 핏덩이.......
    장난으로 글쓰신거 아니에요? 나이많으신데 어떻게 150을 받으시는지 이해가 안가요...
  • 받을수도 있죠. 공돌이 주간조에 연장안하고 일찍퇴근하고 세금떼고하면 실금액은 그정도 나오겠는데.
  • 힘네십시요~ 제 월급도 고만고만합니다...
    저도 앞이 안보일 정도로 힘들게 살고있네요...
  • 임병화
    15.12.22

    하...

    제가볼땐 님이 너무 큰 부담을 안고 계신듯..

    님이 돈을 좀 못 번다고 해서 아이가 죽거나 와이프가 죽는 것도 아니잖아요? 세상이 망하는 것도 아니고...

    삶의 무게를 좀 나눌 필요가 있어보임..ㅋㅋ 뭐 전 아직 젊지만 감히 말씀드립니다..

    와이프나 부모님께 도움을 받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여?

    혼자서 돈벌기가 힘드시다면 와이프랑 같이 돈을 벌수도 있는거구요...

    남자혼자 가정을 책임진다는건 좀 옛날 사고 같아요. 부모님들이 아이를 봐 줄수 있고요..

    저의 하찮은 답변입니다.^^

    ?

    참고로 저희 외가집은 할머니 할아버지 또는 부모님들이 아이를 돌보고 있어요

    ?

    첨엔 싫다고 하셨는데 막상 아이를 키우니 너무 좋아하시더군용

    ?

    삶의 짊을 혼자?안고가지 마시길~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조회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653 0 2015.09.21
25138 부자는 가난한 사람을 때리고 강간해도 된다 txt. 3 new 탈죠센선봉장 394 8 2017.03.14
25137 이번엔 메탄올 워셔액이다 5 new 이넘의헬 394 3 2016.07.05
25136 헬조선의 끝은 아마 김치즘(나치즘 비슷)이 될것이다 3 new IS한국요원 394 4 2016.06.16
25135 중국에서 일하는 일본인 청소부들 2 new 헬게이트조센 394 2 2016.05.14
25134 한국인들이 한식이라고 착각하는 국밥은 원래 중국요리 8 new aircraftcarrier 394 5 2016.05.12
25133 망해버린 헬본. 3 new aircraftcarrier 394 9 2016.05.10
25132 내가 굳이 한국여자와 결혼해야 한다면 new 프리맨느 394 6 2016.03.03
25131 소시오패스 개념(퍼옴) 1 new 바나나 394 3 2016.02.27
25130 국뽕들은 왜 이민을 갔을까요? 6 new 진정한애국이란 394 4 2016.02.18
25129 헬조센에서는 노오오력 해봤자 소용없는 이유 txt. 1 new 탈죠센선봉장 394 6 2016.02.09
25128 헬조선의 창립 기념일 식사 3 new 산트 394 3 2015.10.05
25127 헬조센인들의 환상적인 세뇌교육 2 new 죽창을베개삼아 394 7 2015.10.01
25126 오늘도 이 명언을 들으며 탈조선을 꿈꿉니다. 4 new 키노시타 394 3 2015.09.19
25125 한탕의 나라 헬조선 범죄자의 말로 2 new 탈조선진행중 394 3 2015.09.08
25124 헬센징들이 불행한 이유 3 new 악령 394 1 2015.08.17
25123 같은 민종이지만 진짜 못되처먹은거같다. 3 new 사로미니미 393 3 2017.11.29
25122 일본의 도쿄 혐한시위장에 한국인이 들어가면..?? 1 new 기무라준이치로 393 0 2017.01.01
25121 헬조선에서 그나마 사람답게 연애할수있는법 1 new 모르면쫌! 393 0 2016.11.22
25120 양아치들이 많은 헬조선... 2 new 기무라준이치로 393 6 2016.06.29
25119 어제 전철역에서 정말 어이없는 헬꼰대를 마주쳤네요. 3 new 브라이틀링 393 3 2016.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