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종말론이란 ?과연 ?나쁜 것일까요?

독일의 유명 철학자가 ?말을했습니다?

자살을 ?계획하는 ?생각은 ?우리의 삶을 ?더 ?기쁘게 한다고요 ?

이렇게 어려운 ?난세에는 ?우리가 ?항상 ?죽음을 ?곁에 두고 ?삶과 죽음 사이에서 ?저울질하는 ? 행동이 ?필요합니다 ?


인생은 ?고통입니다 ? 왜 인간은 ?태어나서 ?숱한 ?고통을 ?견뎌야 ?하느냐 ? ?그에 대한 ?답을 ?얻으셨습니까?


인생 80 중 ? 행복한 ?시기가 ?얼마나 ?되며 ?특히 ?한국인들은 ?그 ?행복한 ?시기가 ?더 짧죠 ?

어릴땐 ?교육제도의 노예 ? ?성인이 되면 노예병을 ?거쳐 ? 스펙의 노예 ?기업의 ?노예 ?

30줄이 ?넘으면 ?가정의 노예 ?자식의 ?노예 ?

주택대출로 인한 ?저당잡힌인생?

더 늙으면 ?병마의 ?노예 ??

이게 ?삶입니다 ? ?. ? 우리의 ?삶을 ?어떻게 하면 ?가장 ?아름답게 ?가꿀수 ?있을까요?

젊음과 ?쾌락에 ?모든것을 ?쏟아 붓고 ? ?

서로 집단적 세뇌와 환상을 ?품으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 그리하여 ?세상의 ?흐름과 ?역행을 ?하더라도 ?우리는 ?자아도취돤 ?상태로 환각 속에서 ?살아야 ?합니다 ?


그러다가 ?그 환각이 ?더 이상 ?유지되기 ?힘든 ?시점 ?우리는 ?종말을 ?맞이해야 ?합니다?

종말은 ?올까요? ?우리 ?생에 ?올까요?

반드시 ?옵니다 ? 세상이 ?무너져야만 ?종말인 것은 ?아니죠 ?내가 ?없으면 ?세상도 ?없는 ?것입니다 ?


우리가 ?종말론에 ?빠진다면 ?우리는 더이상 ?부패하고 탐욕스런 ?기득권자들에게 ?이용당하지 ?않을 것이고 ?진정한 ?자유를 ?얻을 ?것입니다 ?








  • AndyDufresne
    15.12.21
    구한말 때,

    한창 그랬죠?
  • ㄹㅆ
    15.12.21
    와 시발 내 평소 사고관이네
  • 중요한것은 집단을 이루어 큰 공동체적 환각상태를 만들고 유지하는 것입니다 왜냐? 개인적 환각상태는 쉽게 무너지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이 아닌 집단으로 모이다 보면 상당 부분에서 공유와 규모의 경제를 통해 적은 자원으로도 큰 효과를 낼수가 있습니다
  •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무엇인가를 추구하며 살아가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스웨덴 가면 안락사 시켜준다는데, 딱 그정도 비용만 가지고 여차하면 이 세상을 뜨겠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살아나가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 괴괴나사
    15.12.21
    얼마전에 자살한 대학생도 그랬죠
    자살이 비합리적인 행동은 아니다
  • AndyDufresne
    15.12.21
    사회적인 인적자원이

    사라지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기에

    자살이라는 개인의 선택마저도

    경제적인 척도로 인해

    비윤리화되는 것입니다.



    어쩌면 안락사도 인간의

    권리로써

    헬조선에서 이를 하고자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 싶네요
  • rock24
    15.12.21
    프리섹스주의도 한 번 태동해야 된다고 봅니다. 서양권은 오래 전에 됐던 것이 한국은 21세기가 되도 태동을 하지 못하니~~ 지긋지긋한 유교주의에 기득권의 섹스 엄숙주의가 결합된 아주 뭣같은 짓거리라 봅니다. 10대~20대 애들이 알몸으로 거리에서 뒹글어대도 모자를 판에 그걸 탄압하고 있으니 어이가 없습니다. 섹스가 개방되면 한 개인의 자유 쟁취, 기득권 견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모두 성공할려고 발버둥 안칠텐데 말이죠. 특히나 한참 발기차야할 10~20대가 너무 무기력합니다. 숯기 없고,,,남성성이 거세된듯합니다. 오히려 한국에 사는 서양인들, 심지어 동남아시아인도 여유있고 활기차게 사는 마당에,,낯선 사람한테 말도 잘걸고 성격 진짜 좋습니다. 이러다 농담아니고 한국여자들 서양인들 뿐아니라 동남아시아, 파키스타인한테 뺏길 처지입니다.
  • 관습 윤리 라는 세뇌의 틀에서 벗어나기가 그렇게 어려운 것입니다 이씨 조선 500년에 그 유교의 잔재 유교와 혼합된 불교의 잔재가 여전하고요
    우리는 어릴때 부터 20년이 넘도록 그렇게 교육을 받아왔어요 그러니 그 세뇌에서 벗어나는 것이 쉽지 않죠
  • AndyDufresne
    15.12.21
    답답합니다

    그놈의 윤리.

    니체처럼 초도덕적인 인간이 되고 싶네요
  • 우리나라는 사람마다 개개인의 사고관을 인정하지않아서 문제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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