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aircraftcarrier
15.12.20
조회 수 780
추천 수 3
댓글 8








헬조선에서 흔히 전세금을 내놓고 집을 빌리는 '전세' 제도란 게 있는데.

?

이 전세제도가 전세계에서 헬조선에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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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전세 제도가 세입자들의 주거비(월세등) 부담을 낮춰주는 좋은 제도라고 알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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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좋은 제도를 다른 나라가 도입안할리가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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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제도에 뭔가 치명적인 결점이 있는 것 같은데..

?

?

전세제도의 결점이 뭐냐???






  • 둠가이
    15.12.20

    전세=대출이라고 생각해보면 쉽게 답이 나옴.,
    은행에서 빌린 대출이 아니라 세입자에게 빌리는 대출인 셈.
    세입자 눈이 아무리 높아봐야 은행처럼 까다롭게 대출심사를 하는게 아니어서
    실제 담보물인 집 가치보다 더 많이 빌릴수(전세금을 높일 수) 있음
    대출이 쉬워진다는 얘기는 곧 거품이 형성된다는 얘기임.

    금융권 대출이 아니라서 정부 통계에도 잘 잡히지 않고 통제도 힘듬.
    즉, 전세때문에 집값이 끝없이 올라갈 수 있다 이거임.
    사실 이것도 정상적으로 전세를 내줬을때를 가정한 시나리오고
    실제론 집주인들이 갖은 꼼수를 다 써서 은행에서 대출받고나서

    몰래 전세내주는 식으로 이중으로 돈을 끌어다 씀

    이러니 집을 수십채씩 사모으는 미친넘들이 방송에 나와선

    부동산 고수입네 재테크의 신이네 하면서 이빨까고 그러는거임.

    주택공급이 100%를 초과한지 오래인데도 집이 모자라다는 소리가 나오는게 이때문

    ?

  • 일단 일본처럼 부동산경제가 안정직이지 못하단거죠
  • 일본처럼이 아니라 일본보다 부동산 버블이 심함. 당장 헬조선 부동산 버블이 제일 심한 박정희 때만 하더라도 지가총액이 gdp 12배 가량이었고, 지금이 4배 가량 되는데..버블 전성기 일본 지가총액이 당시 일본 gdp의 5.9배 가량이었음. 즉 한마디로 말해서 버블이 일본보다 훨씬 심함.
  • ㅇㅇ
    15.12.20
    쉽게 생각해 금리 낮으면 전세가 자연히 없어지는거지 존나게 폭발적인 성장으로 금리만 기본 10퍼하던 개도국시절에나 전세라는 제도가 생겨난거지 저성장시대에 뭐하러 전세를 내놓겠어. 그냥 집팔거나 월세로 돌리는게 임대인한테 돈이 떨어질텐데.
  • 외국인들은 일단 개인간에 수십만 달러를 거래하는 거 자체를 이해 못해요.

    두번째는 표면적으로 보면 전세입자에게 유리한 제도 같지만, 은행대출 외에 전세금 만큼 이미 집 가진자의 집값을 올려 놓는 효과가 있어요. 결국 세입자가 자기집을 구매하게 되는 시점에서 자기가 여태 지불해 왔던 전세금을 기존 집주인들에게 지불해야 한다는 거죠.

    핼조선의 가공할 부동산거품의 근저에는 남의 집을 사용하고도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지 않으려는 전세선호자의 역할이 절반이예요. 주인님들이 한 일원이라도 손해 볼 일을 하실 리가 없건만, 헬노예들은 자기들이 똑똑한 줄 착각하고, 단기적인 이익을 선택하고 장기적으로 공멸 패망하는 길을 가는 전형적 헬조선 스티일의 제도라고 보면 됩니다.
  • 결국엔 헬조선 공짜 근성이 비극의 원인...하긴 소프트웨어 시장이나 출판 시장도 불법 복제가 다른 나라에 비해서 유독 판을 쳐서 창작자들을 힘들게 만드는 게 헬조선...
  • 전세제도를 세입자들이 선호한 대가로 지금 세입자들이 벌을 받고 있지...아니..최근의 전월세 대란은 시작일 뿐.
  • 난 미국이나 영국 런던의 월세가 높길래 그게 비정상적이고, 그 나라들이 살기 힘든 나라인 줄 알았는데...알고 보니 헬조선이 비정상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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