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한겨레]?[토요판]?커버스토리

탈영의 어제와 오늘


‘탈영, 유혹의 순간’ 논픽션 우수작 ‘악마가 된 해양전투경찰’의 주인공은 군대에서 선임이 여자친구의 편지를 읽고 놀려댄 것에 모멸감을 느끼고 탈영의 유혹을 느낀다. 2006년의 일이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그보다 40여년 전 비슷한 일로 우리 사회가 발칵 뒤집혔고 육군참모총장이 서신 검열을 금지하겠다고 밝혔던 적이 있었다. 세월은 기억을 삼키고 폭력은 망각을 먹고 자란다.

1963년 3월18일 군은 최영오 일병을 총살했다. 최 일병이 상관 두 명을 총으로 쏴죽인 데 대한 법집행이었다. 1962년 어느 날 최 일병의 상관은 최 일병 애인의 편지를 뜯어보고 동료들 앞에서 그를 희롱했다. 최 일병은 격분해 상관을 총으로 쏘았다. 최 일병의 어머니는 아들이 총살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서울 ‘마포강’에서 투신자살했다. 최 일병은 옥중 수기에서 “인간 이하의 불의에 항거하였으며, 또 그것을 말살하려고 한 것이다.… 나는 저 인간됨을 죽인 것이 아니라, 인간 이하의 노리개를 갖고 그것을 향락하려는 씹고 싶도록 잔인한 근성을 삭제하고 싶었던 것이다”라고 썼다.

최 일병의 선처를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왔지만 정부는 끝내 그를 사형시켰다. 육군참모총장은 대신 특별담화를 통해 “사신(私信) 검열은 육군 규정을 어긴 것이며, 사적(私的) 제재를 금지하고 서신의 기밀을 유지함으로써 인권을 옹호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사건은 유현목 감독의 영화 <푸른 별 아래 잠들게 하라>(신성일·엄앵란 주연, 1965년)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장병들의 인권은 지난 수십년간의 개선 노력이 헛되지 않을 만큼 충분히 바뀌었을까.

최근 4년반 탈영병 총 2599명
복무 불만이 72.2%로 압도적
윤일병 사건 계기로 운영되는
‘헬프콜 센터’도 실효성 논란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8월 낸 자료를 보면, 최근 4년 반(2011년 1월~2015년 6월) 사이 탈영병은 2599명에 이른다. 하루 평균 1.6명이 탈영한다. 탈영 사유로는 ‘복무 불만’이 1877명(72.2%)으로 가장 많고, 이어 ‘가정 문제’가 115명(6.1%), ‘이성 문제’가 74명(3.9%)으로 집계됐다. 여전히 군 내부에서 생긴 문제로 뛰쳐나가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이다.

지난해 6월 강원 고성군 22사단에서 임아무개(23) 병장이 총기 난사를 하고 탈영한 사건 역시 임 병장이 집단따돌림 당한 것에 격분해 저지른 범죄였다. 임 병장은 지난 8월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에서 사형 선고를 받았다. 군 검찰은 “범행 배경으로 자신을 집단따돌림 시킨 전우들을 탓하는 등 반성이 부족해 사형을 구형한다”고 밝힌 바 있다.

우리 사회가 그간 군 탈영을 바라보는 관점은 개인적인 문제나 군 기강 해이로 치부하는 선에 머물러왔다. 탈영을 군이 더이상 개인적 문제로 치부해선 안 된다는 비판이 나온다. 서영교 의원은 18일 “폐쇄적인 집단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병사들은 ‘고문관’으로 불리며 집단폭력에 노출되기 쉽고, 자살이나 총기사고 등 극단적 선택을 할 가능성도 높다”며 “군생활 부적응을 개인의 문제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대체복무 등의 제도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석진 열린군대를 위한 시민연대 상임활동가는 “군사 전문가의 논문을 보면 크게 탈영의 원인을 개인적 요인과 부대적 요인 둘로 나누어 분석하는데 ‘복무 부적응’을 개인적 항목으로 분류하고 있다. 군대 내 비민주적 요소로 발생하는 갈등을 여전히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는 게 군의 시선”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지난해 구타로 윤아무개 일병이 숨진 사건을 계기로 ‘헬프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내부에서 경험한 폭력과 부조리를 장병들이 비밀 상담을 통해 해결할 수 있게 한 조처다. 하지만 최근 한 여군이 헬프콜에 성희롱 문제를 6차례 고발하며 도움을 요청했지만 군 당국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이상민 법제사법위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9월 국정감사 때 발표한 자료를 보면, 올 상반기 헬프콜에 접수된 신고·상담 가운데 해당 부대로 조처가 취해진 것은 6.2%에 불과하다. 한편, 군병원 정신과 진료 건수는 지난해 3만8381건으로 최근 5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2009년 3만253건을 기록한 이래 계속 늘고 있다. 장병들이 군 내부의 폭력 앞에 견디거나, 미쳐버리거나, 도망치고 있다.

허재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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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llrider
    15.12.19
    한국인들이(다수)가 유전적으로 사악하다는 증거중 하나이군요.
  • shittygooks
    15.12.19
  • 뉴질랜더
    15.12.19
    헬조선에서 사람목숨은 파리목숨
  • 윤일병사건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 통째로 긁으면, 저작권 문제가 있을듯요.

    일부만 긁고, 링크로 대체.

    ------------
    요렇게.

    ==========

    헬조선 군노비 '인간이하 취급에 정당한 자기방어가 총살형??'

    하루 평균 1.6명 탈영, 개인 문제 아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8&aid=0002300710

    최 일병의 어머니는 아들이 총살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서울 ‘마포강’에서 투신자살했다. 최 일병은 옥중 수기에서 “인간 이하의 불의에 항거하였으며, 또 그것을 말살하려고 한 것이다.…


    하여간 유교개독승마니 늙은이새끼가 아주 최악의국가를 만들어놨따.

    --------------

    하늘의 기준으로 냉정히 봤을 때,

    지구 인류 역사상, 가장 숭악한 짐승을 하나를 들라 하면, 주저없이 승마니라 할 것이다.



    승마니는 하와이에서, 한인노동자들을 인도하는 사람은 자기이며(양떼목동이냐?),

    한국인들은 머리띠를 두르고, 돼지떼처럼 하와이에 이민왔다고 미법정에서

    증언했다.

    그말을 들은 미국인판사, 배심원, 판사, 청중들은 아연실색 했다.



    http://j.mp/VF9mxW

    http://j.mp/PlNbJP



    승마니는 재임 중 북진통일을 입에 달고 다녔다.

    평양의 빨갱이를 소탕해야 한다, 우린 공격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개독메카시즘(빨갱이소탕! 우리 아니면 이단, 사탄, 적!)에 취해 있었다.

    휘하 각료를 시켜 신문지상에 북진침공을 해야하는 시급성을 강조하는 글을

    써댔다.

    점심은 평양에서 먹고, 저녁은 신의주에서 먹어야된다며 당시 국방장관, 국무총리

    서리를 지낸 신성모가 말했다.



    승마니는, 일성이가 보낸 남북평화통일특사도 잡아다가 온갖 고문을 다하여 며칠만에

    전향시켰다.

    개독의 매카시즘은 지독했다.





    그런데 정작 북진통일, 빨갱이소탕을 부르짖던 승마니는, 6.25가 터지자

    부리나케 대전으로 도망쳤다. 뭥미?

    승마니는 서울에 있는 것처럼 위장하면서 대국민방송을 통해 시민들에게 피란하지 말고 직장을 지키라고 말했다.

    그래 놓고 나서 승마니는 또 부산과 거제도로 피신한다. (장난해? 이런 개독한테 휘둘린 헬센징인들은 진정 바보다!)



    승마니 정부가 한강다리를 끊은 것은 6·25 발발 불과 72시간도 안 되어서였다.

    민간인은 물론 수만의 국군이 한강 이북에 남아있는 상태였다.

    승마니 정부는 한국은행 지하에 현찰을 그대로 두고 피란하면서도

    형무소에 수감 중인 좌익인사들은 적출해서 사살했다.

    반면에 화급한 경황 중에도 김구를 암살한 안두희까지 챙겨서 풀어주었다.



    그 며칠사이에, 일본땅에 망명정부 요청을 부리나케 했다. 이건 기록으로 요즘 방영되었을게다.



    승마니는 끝까지 휴전을 반대했다.

    그가 반공포로를 무단으로 석방한 것도, 휴전을 반대했기 때문이었다.

    개독 승마니는 한반도에 26개의 핵폭탄을 쓰자는 맥아더의 주장을 지지했다.



    헬에서 무기수인 승마니의 망령이 이젠 어린애들에게까지??

    http://hellkorea.com/xe/379297
  • 이틀이면 세명이군요. 불행한 일입니다.
  • ghjjbv
    1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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