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결혼이란 참으로 x같은 제도 입니다.

일단 남자입장에서 보죠 ?

남자는 여자의 ?외모를 중시합니다.

그러기에 ?여자의 외모로 ?계층을 ?나누면?

1등급 부터 ?9등급 까지 ?나눠 ?봅시다 ?

그리고 ?그 ?등급에 ? ?음식을 ?대입해 ?봅시다?


1등급에는 ?갈비 ?생선회 ?등 최고급 요리

2등급에는 피자나 ?치킨 ?탕수육

3등급에는 ?햄 ? 햄버거 ? 생선구이 ?등?


이런식으로 쭉 ?내려다가 보면?

8등급 ?쯤에는 ?된장국 ?시락국 ?나오고?

9등급에서는 ?시금치 ? 콩나물 무침 ?등이 나오겠죠?

왜 음식에 ?비유를 ?했느냐?

사람의 ?마음과 ?체질 또한 ?그와 ?같다는 ?거죠?

평생 ?한가지 ?음식만을 ?먹고 살아야 한다면 ?1 등급 ?2등급만 ?선택하겠죠?

누가 8등급 9등급을 ?선택합니까?

하지만 ?아무거나 ?골라 먹을수 ?있다면?

7등급도 먹었다가 1등급도 ?먹었다가 ?그럴것입니다 ? 그렇게 자유롭게 ?해준다면 ?1등급 먹을수 있는 ?사람도 ?1등급이 ?아닌 ?다른 ?음식에도 ?관심을 ?가지죠 ?


사람 ? 마음이 ?그렇습니다 ?아무리 예쁜 와이프가 ?있어도 ?가끔은 딴 여자가 ?생각나고 ? 아무리 ?잘생긴 ?남편이 ?있어도 ? 가끔은 ?딴 남자가 ?생각나는 ?거죠 ?


그러면 ?어떻게 ?사는것이 ?인간에게 ?가장 좋겠습니까? ? 그냥 ?고정적으로 ?먹는 ?것을 ?선택하지 ?않고 ? 뷔페식으로 ?먹는 것입니다 ?

즉 ?결혼 ?제도를 ?없애야 ?한다는 거죠?

결혼제도라는 것이 ?그렇게 x같은 ?것입니다?

윤리또한 ?마찬가지죠 ? 왜 ?한남자만 ?한여자만 ?사랑하는것이 ? ?모범적인 ?삶입니까?

매일 ?시금치 .된장국만 ?먹어야 ?하는 ?입장에서는 ?억울하지 ?않을까요?

나는 ?왜 시금치 ?된장국만 ?먹어야 ?합니까? ?나도 ?갈비 ? ?생선회 ?먹고 ?싶어요 ? 이러면?

그게 ?다 니 전생의 ?업 ?때문이니라 ? ?이러죠 ?

땡초 새끼들 ?그래요 ?백번양보해서 ?업때문이라고 ?칩시다 ?

그건 ?전생의 ?문제고 ?현실에서는 ?그 업을 ?최대한 ?벗어나서 ?사람들이 ? 행복을 ?누릴수 있다면 ? ?더 긍정적으로 ?살게되고 ? ?좋은 ?업도 ?많이 ?쌓을수 ?있죠 ?


진짜 ?해도해도 ?안되는 ?업으로 ?인한것들은 ?그렇다 쳐도 ?우리는 ?우리가 ?바꿀수 ?있는 ?부분에서는 ?최대한 바꿔 나가서 ?행복을 ?누릴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결혼제도는 ?모두를 ?힘들게 ?합니다 ? 인생 ?자체는 ?뷔페입니다 ? ?다양한것들이 ?존재하고 ?다양하게 ?맛볼수가 ?있죠 ?그런데 ? ?한가지만 ?골라서 ?평생먹으라고 ?강요합니다 ? ?

그러면 ?다들 ?갈비에만 ?몰리는데 ? 갈비는 ?적고 ? 된장국은 ?많아요 ? ? 그러면 ?갈비를 ?먹을 ?자격을 ?소수에게만 ?줍니다 ? ??

피터지게 ?공부하고 ?일하는 ?사람에게만요?

그런 ?시스템하에서는 ?경쟁에서 승리한 ?사람도 ?경쟁에서 ?패배한 ?사람도 ?다 힘들고 ?지쳐요?

인간세상에서 분쟁이 끊임없는 ?이유가 ?뭘까요?

희소성을 ?가진것들을 ?소수가 ?독점하려하기 때문이죠 ? 소수가 ?그것들을 ?독점하고 ?말잘듣는 ?사람에게만 ?인심쓰듯 ?나눠줍니다?


그로인해 ?계급이 ?생기고 ?서로 ?싸우고 ?핍박하고 ?착취하고 ?그러는 ?것이죠 ?

결혼제도가 ?없다면 ?? ?인생 ?지급처럼 ?박터지게 ?살 ?이유가 ?없어요 ?그냥 ?집에 ?부모님과 ?같이 ?살면서 ?데이트나 ?하러 댕기고 ?데이트 끝나면 ?각자 집에 ?들어가고 ??


얼마나 ?편합니까? ? ?싫증나면 ?또 다른 ?사람 ?찾아 ?떠나면 ?되고요








  • 방문자
    15.12.15
    만약 당신 말대로 결혼 제도를 없앤다고 쳤을 때 어떤 사랑하는 남자 또는 여자와 응응하여 자녀를 출산한다고 치자
    그럼 그 자녀를 두고 또 1등급에서 부터 7등급 까지 골라먹어야 하는 것인가?
    결혼이라는 제도의 속박이 없으니 자녀 낳아놓고 또 다른 자들과 응응을 한다고 누가 뭐라할 권한이 없지 않겠나?
    결혼을 하면 반드시 부정적으로 변한다는 것은 너무 극단적인 시각인듯 싶은데 그것은 결혼을 마치 의무로 하는 사람들 그리고 결혼을 경제적인 면을 과하게 따지면서 한 사람들에겐 그럴 수 있겠지 진짜 사랑이 아니라 그놈의 현실이라고 묶여있는 잡다한 모든
    것들을 고려해서 만나기 때문에 진정한 결혼의 의미가 사라져버리는거야
    그런데 결혼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정말 하고 싶은 때에 한 사람들 중에서 행복한 사람들 정말 많다
    결혼을 하면 마치 모두가 부정적으로 속박이 되는냥 말을 하는 당신에게 결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지 의심스러운 대목이다
  • 남자와 여자가 응응 해서 낳은 자녀 를 결혼제도 하에서는 두 사람의 자녀가 되겠지만 결혼제도가 없다면 엄마라는 한 개인의 자녀이자 아빠라는 또다른 개인의 자녀일 뿐 입니다 그러니 그 양측에서 금전적으로 동등한 수준으로 자녀를 지원하기만 하면 될 문제죠
  • 방문자
    15.12.15
    당신이 댓글에서 말했듯이 자녀를 동등히 지원하는것은 당연히 해야할 일이다.
    그런데 글의 내용으로 보았을 때 결혼을 없애고 다른 사람들과 너무나 자유롭게 관계를 가지고 그렇게 지낸다면 나중에 태어날 자녀들이 어떻게 볼까 하는게 내 걱정이다. 자녀들은 부모와 가족 안에서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는게 지극히 정상인데 위와 같이 관계가 어수선 해지고 부모란 사람들이 다른 남녀와 데이트를 즐기고 성관계를 즐긴다고 생각해보자.
    물론 자녀를 위해 자신의 행복을 모두 포기하고 안맞는 사람과 평생 함께 하라는 것이 아니다.
    애초에 결혼을 할 때 현실적인면만 따져서 사랑없이 결혼한 사람들이 요즘 너무 많다는 것이 문제점이고 그런 현실적인 면들을 끊임없이 스트레스 받으며 고려하게 만드는 사회제도가 가장 큰 원인이다. 돈없으면 집 못사니까. 돈없으면 차 못사니까. 돈없으면 애 못키우니까. 돈없으면 못 즐기니까. 돈없으면 남들에게 무시당하니까. 돈없으면 죄인이니까.
  • 설명이 좀 짧았네요 글 길게 쓰기 싫어서 결혼제도에 대해서만 부정했는데 저는 가족간에 끈적한 그런 가족제도 마저 부정하고 싶네요 그저 자신이 낳은 자녀는 미래에 .나라의 기둥이 되고 그들이 나중에는 자신들을 먹여 살릴 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대국적인 태도로서 지원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내 가족이니까 내가 우리 아이를 지원한다? 이런 식의 관계는 가족이기주의를 양산하죠
  • 방문자
    15.12.15
    당신 말이 옳다. 지금 한국인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어느샌가 자기 자녀만 잘되면 다른건 다 못되도 상관없다는 이기주의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심심찮게 올라오는 짤막한 기사들을 보면 서양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개인주의 속에서 싹트는 이웃간의 우정 그리고 남의 자녀도 배려해주는 훈훈한 기사들을 자주 접할 수 있는데 한국에서는 언제나 너의 자녀가 잘못해서 칼부림이 일어나고 아이들은 부모의 강압속에 요단강을 건너는 것을 보면 어느정도 당신을 이해할 수는 있다.
    다만 한국인이 아닌 이상. 결혼제도는 본인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서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한국인은.. 더 이상은 생략한다.
  • 인간 개인의 욕망은 자기 자신만을 위한것이 아닙니다 아내를 위해 애인을 위해 가족을 위해 라는 것도 포함되어 있죠 본인이 150만원 월급에 만족을 해도 애인 마누라 자녀 부모 를 위해 더 해주고 싶기에 연봉 1억 10억 100억 더 큰.것을 원하게 됩니다
    애초에 그 모든 관계가 끈적하지 않고 스치는 인연 이라던지 그런식으로 집착을 빼놓은 관계라면 이기주의 현상은 지금보다 크게 줄어 들 것입니다

    인간의 다툼은 집착에서 나옵니다 영원히 산다고 생각하기에 재산을 지나치게 많이 축적하고 마누라 애인 자녀 부모 에게 집착을 하기에 그들을 위해서라면 타인을 짓밟아서라도 올라가려고 하죠

    모든것은 영원하지 않는것 즉 무상한 것들인데 본질적으로는 모든것이 무상하나 인간들은 영원한것으로 착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분쟁이 생기죠

    그렇잖아요 누구나 죽는다는것은 다 알죠 하지만 사람들은 살아가는 순간에 자신도 죽는다는 것을 망각하고 살아갑니다
  • 위천하계
    15.12.15
    하긴.. 원래 인간은 본능적으로
    한명의 안정된 배우자와 여러명의 섹파를 원한다고 하죠..
    그게 자녀양육과 유전적 다양성에 둘다 도움이 되니깐...

    여기 권력이 개입하고싶으니 억압하는 정책이 만들어지는 것이겠지요.
  • 가족 애인 배우자 이런 제도가 있으니 자유롭게 살고싶어도 가족 생각에 배우자 애인 생각에 자유롭지 못하고 그렇게 자유가 제한되니 그런 환경하에서 희소성을 가진 자원들의 공유가 이뤄지지 않으니
    희소성은 더 큰 희소성을 가지고 그 큰 희소성을 차지하기 위해 사회는 분란으로 가득하다 이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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