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키노시타
1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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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채호 선생은 이 나라가 사대적으로 가느냐 자주적으로 가느냐의 역사적사건을 묘청의 서경천도운동이라고 말했습니다. 묘청의 서경천도운동은 금나라에게 사대를 해야된다는 문벌귀족(기득권)의 주장이 있었던거죠. (우리역사의 첫 사대주의를 하는 장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하지만 고려가 어떤 나라입니까? 고구려를 계승한 나라였습니다. 자주적인 나라입니다. 당연 지방에 살고있는 지방의 자치세력(비기득권)은 큰 반발을 했죠. 그리고 서경(지금의 평양)으로 천도하자고 주장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김부식은 다 숙청시켜버립니다.

아마 신채호선생은 단순히 자주적이냐 사대적이냐 라고 생각했던것 같습니다만, 저는 헬조선이 이때부터인가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어른들과 대화를 하더라도 어른의 의견에 자기 생각을 말하면 말대꾸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왜냐구요? 국가적으로 생각해봐요..조선이 명나라에게 "황상폐하, 조선의 실정이 이러하니 안될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면 명나라가 가만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자주적으로 생각을 못하게 된겁니다. 명나라가 하자는대로 굽신거리게 된 것이죠. 또 이것을 국가는 서민에게 갑질하는거구요. 또 서민이 서민을 갑질하게 되구요. 결코 갑질이 현재에만 있던게 아닙니다. →갑질 문화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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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나라는 결과주의에만 몰두하죠? 그게 왠 줄 아세요? 개인적으로 저의 생각이지만 시간을 거슬러 6세기 신라 진흥왕 때로 갑니다. 사실 고구려가 점령하고 있는 한강유역을 수복하기 위해 백제와 신라가 동맹을 맺었죠. 그러나 배신을 때리고 신라가 한강유역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신라가 망하면 모르는데 신라가 결국 삼한을 통일하게 됩니다.?보세요.신라는 경상도에?있는 작은 나라였어요. 그런데 배신때려서 삼한통일했다구요. 복권으로 말하면 로또죠. 이걸 본 백성들은 뭐라 생각할까요? 사람간의 신의가 어찌됬던 결과만 좋으면 되지라는 인식이 퍼질 수 밖에 없는 겁니다.?따라서 한국인 인식을 가만보면?주식과 장사로 대박쳐야지. 돈없으면 대출받아. 정부의 보여주기정책등얼마나 많습니까?→결과지상주의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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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이 정도로 했지만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여러분 나름대로 고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헬조선식 교육법은 주입식으로 별 도움이 안됩니다. 프랑스교육과 같이 이러한 답이 왜 나왔나 사고하는 것이 사고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그래야 사회가 번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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