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라고 봐야지. 거꾸로 발해는 차라리 인과관계가 있다. 발해멸망후에 고려로 귀순한 발해인이 수만호, 그러니까 수십만명이었고, 이들이 왕건세력에 합류하면서 왕건이 후삼국패권을 쥐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니까.
그런데, 갸들의 논거가 그렇다고해서 발해새끼들의 역사가 우리역사라는 것은 말이 안되는거고. 이민족지배계급이라고 봐야겠지. 고려지배계급이라는 것은 후당혼란기를 피해서 남하한 중국인들과 발해인들이 연합해서 삼한인을 정복해서 노예로 삼은 이민족왕조라고 봐야제. 갸들이 이민족성을 덜기위해서 끌고 나온 것이 고대사가 삼국구도이고, 때마침 그 고구려에 그 고려건국세력인 짱골라들과 발해인의 교집합도 발생하겠다 고구려는 우리역사라는 관점을 피지배민들에게 세뇌시켜서 고구려를 통해서 갸들의 이민족성을 덜려고 한 역사적 시도의 산물이 고구려는 우리역사라는 인지라고 봐야된다.
고구려사를 부정한다면 고조선에 명맥을 부정하는 겁니다. 백제또한 그렇게 되는거구요
민족사는 결코 피로만 잇는게 아니니까요 그건 이전시대의 전체주의적 관념의 단일민족 발언과 유사해지내요
John님이 쓰신걸보면 중국쪽 사료의 의거해서 주장하시내요 그근거는 쉽게 말해 중국 화하민족의 기록과 주장이죠
그사료들은 그당시 다른나라로 사료를 보면 또 다릅니다. 다시말해 우리 고대사에 대해 제대로 모르고
베일에 싸인것은 우리 문명권이 패망해서 그당시 사료가 남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북방계를 이민족이라 부정한다면 단일민족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갖는것 입니다.우리 역사 대충봐도
한반도 원주민, 고조선 세력 북방계 타민족 말갈이나 한나라 패망 세력등 긴역사만큼 많이 섞여왔다는걸
알수있습니다. 그리고 고려와 조선이란 이름이 내려오는 까닭이기도 하겠죠
민족사와 민족의식은 결코 "피"로만 정의되지 않습니다. 지금의 민족은 정신으로 잇는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