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진정한애국이란
15.12.12
조회 수 324
추천 수 0
댓글 3








예전에 한번 질문드렸는데 한국에서 인간관계에 치이고 짜증나고 못볼거 다 보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예전에 질문드렸지만 한번 더 질문을 드립니다. 소위 말씀들 하시는 탈조선이 어렵다면 무인도에 가서 사는것도 방법이라 보시나요? 물론 무인도로 가서 사는 것도 어려운 일이고 굉장히 힘들지만..아마 많은 분들께서 한번쯤 아 차라리 무인도에가서 살고싶다 생각해보신적은 있을것이란 생각도 ㄷ르었습니다. 너무 무례한 인간들도 많고..어린애서부터 노인까지..그냥 기초적 질서도 안지키고..좋은 사람들도 많은거 그걸 부정하진 않지만 너무 꼴불견들이 많으니 무인도가서 살면 괜찮아질까 이런 생각도 들었네요. 산속에 들어가서 살아도 등산하는 인간들이 오지랖부린다는 말 들은적도 있어서 무인도가 된거같군요..흐음..

?

물론 꼴보기 싫은 인간들 그냥 상종을 안하고 히키코모리같이라도 산다해도 도시에서 사는게 낫단 생각도 듭니다만...생각이 복잡합니다! 그 누구보다 사랑하는 어무이하고 헤어지는게 어렵고 여러 여건도 어렵고 제가 많이 부족하고 보잘것없지만 그래서 이민도 생각하는게 아닌가싶고요..물론 한국에서 살 가능성이 대부분이기에...그렇다면 조금이라도 짜증나는 스트레스를 덜 받고 살아야하는데...hellrider 님께서 말씀주셨는데 내면적으로 소위 탈조선을 한다해도 마트는 가야되고,버스나 지하철등 대중교통은 타야되고,운동도 해야하고...한국인은 계속 만나야하잖아요!! 무례하고 경우에 없는 한심한 것들도 점점 늘어나는거같고..

?

무인도에 가서 살면 정말 답일런지...사실 저도 계속 서울에서 자랐고 서울에서 살아서..뭐가 되더라도 서울에 살까 이런 생각도 듭니다만..지방의 경우를 봐도 오지랖이나 이게 오히려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 않다기에...정말 딜레마입니다!! 여러분들은 어찌보시는가..무인도에가서 사는건...그것도 어렵고 쉽지 않지만 한가지 방법이 될수있을지..답답하고 여러 생각이 들어 횡설수설 말씀드렸습니다...수고들 하시고 그래도 화이팅들 하시길..여러분들같은 분들만 계시면 한국이 그래도 제대로 된 나라가 될텐데..항상 참담하고 다시한번 질문을 드렸습니다..휴우!






  • 헬바운드
    15.12.12
    무인도 가도 어촌계나 현지 토박이들등 뭐 그런 데서 태클 들어올겁니다. 바닷가 텃세는 농촌 텻세보다 훨씬 심합니다. 헬조선은 no way out이니 포기하시고 그냥 계신데서 눈귀 닫고 사시는데 나을겁니다.
  • 갈로우
    15.12.12
    시골가서 1년만 살아보면. 내경우에는 정말 좋았음
  • 저도 그냥 돈 생기면, 무인도에다 집짓고 조용하게 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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