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독일과 일본 관련해서 글을 올렸는데 말씀드렸듯 우리는 전쟁 피해국이나 승전국이 아니라 아프리카와 같은 식민지 국가였지요. 식민지배를 당했던 국가와 전쟁 피해국,승전국은 전혀 다른 개념인데..말씀들하시는 국뽕맞은 인간들은 한국이 승전국을 운운해대기도하는데..그러면서 일본과 역사전쟁을 제대로 해야한다고요..0001번 정당의 모 의원께서도 그런 소리를 하던데..아니 우리가 어떻게 승전국인지..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독립투사들이나 이런 분들의 숭고한 희생이나 이런건 당연 존경해야하지만 막말로 당시 2300만이라는 한국인들이 전부 독립투사처럼 저항을 했던가요?? 막말로 정말로 2300만이 제대로 일본에게 목소리를 내고 차별하지 말아달라고 했더라면..과연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우리에게 함부로 했을까요?
?
3.1운동때 그때 반짝하고 결국 그냥 순응하면서 살았던거 아닙니까...집단적으로 2300만이란 인구가 대대적으로 일본 제국주의가 뭐 약탈하고 한다 그랬을때 반항했더라면 일본에서도 막나가진 못했을것이라 봅니다..물론 당시 일본은 군국주의 미치광이들이 다스리던 시절이니 희생이 컸겠지만 그래도 약탈의 강도는 줄었을수도있었을것이다라는 생각많이 했어요..2300만이 정말 전부는 아니더라도 몇백,몇천만이 함께 저항하면요...하지만 그냥 순응하면서 살았던것이 당시 모습이지요!! 그때는 그렇게 가만히 있다가 일본 군국주의자들이 패망하고 민주화되고 현재의 일본은 민주주의 국가인데도 빼애애액거리는게 애국인질 착각하는 인간들이란..
?
그리고 독립투사들의 노력이야 존경하고 하지만,하지만 그때 미국에서 원폭투하를 하지않았거나 그랬더라면,연합국이 일본제국주의자들하고 싸워주지 않았다면 독립을 할수나 있었겠습니까!! 그만큼 연합국의 도움이 컸지요..광복군이 있었다지만 굉장히 규모도 적었고요..그런데 우리가 승전국 운운하는건 역시 정말로 국뽕맞은 짓이란 생각이 들고 말도 안되는데..은근히 우리가 승전국이었다고 착각하는 인간들도 참 많은거 같더구만요..식민지배국가였으면서...전 절대 우리가 승전국이 아니며 전쟁피해국도 아니라 봅니다. 절대로요! 우리는 아프리카 국가들과 같은 신세였던 식민지배국가였지요!!
?
절대 승전국이 아닌데..승전국 운운하며 그저 무조건적으로 혐일에만 목소리를 내는게 다수인 이 나라..정말 어떻게보면 당시 일본 군국주의자들의 광기가 일본에선 사라졌는데<물론 완전히 사라지지않고 있다고는 합니다만 요즘들어선>하지만 한국의 집단적 광기에 비유할수 있겠습니까...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일본에선 혐한이니 이런것도 있지만 반대로 지한파,친한파들도 목소리를 내고 그럽니다. 목소리가 그렇게 나는거지요..근데 한국에선 지일파라하면 친일이니 뭐니해대면서 뺴애액거리고..어린아이들도 일본인을 죽이자,폭파시키자 이따위 그림을 그려대고..이게 정상적인 나라일까요? 대부분의 국민이 혐일적인 목소리를 내야하는거..이것도 파시즘이 아닙니까! 일종의!!
?
일본 혐한들의 행태에 대해선 분노하고 그러면서 정작 우리의 혐일에 대해선 목소리를 내지않는게 참으로 한심합니다. 만일 인종차별철페위원회에서 한국 행태 조사나와서 저런것들을 다 보면 우리도 일본에게 할 말이 없지요..댓글이 전세계로 번역되서 보여져도 한국인이 야만적이라 보일테고..이미 그러고있지만...정말 도대체 왜 당시 일본 제국주의자들에게 당하던 시절에도 대다수가 순종하면서 살았으면서 일본이 민주화되고 문제가 많다해도 우리의 우방이 되었는데 이제와서 저러는지 도저히 이해가안갑니다..이런 말하면 저도 친일파로 몰수도있겠지요..극단주의적인게..도저히 말로 표현이 안되고 그저 답답한 마음에 또 몇글자 적었네요..그래도 다들 화이팅하시고 여러분들같은 분들이 계셔서 그나마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고자 합니다만 답답한 마음은 안사라지네요..으으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