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어떤분이?언젠가는 정권에 대항하는 테러단체나 아나키스트들이 나오지 않을까라는 질문을 하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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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서민들이 저항할 줄 몰라서 안한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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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압니다. 모르는게 아니에요 아무리 무식한 사람도 다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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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하고, 부당하고, 비인간적인줄 알지만 참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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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구요? 거짓되고 달콤한 '희망'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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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나도사장님, 회장님이되고 기득권이 될거야~ 언젠가는 나도 땅부자, 빌딩부자가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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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내 아들이라도 성공하고 출세해서 기득권을 누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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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 되면 나도...캬~벤츠타고~골프치고~캬~마음에 안들면 기냥~손찌검도 하고~캬~ 생각만해도 '웃음'이 절로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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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마음대로 살며 기득권을 누려야하는데 정의롭고, 평등하고, 인권적인 세상이 되버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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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싫다~ 다 잘사는 서로서로 존중하고 개개인의 가치와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는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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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예로?전에?종합부동산세 걷는다고하니간 평생 자기가 종부세낼 일이 없는, 지금 월세사는 아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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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터뷰에서 세금폭탄때린다고 욕했죠. 과연 자기가 종부세 안낸다는걸 모르고 욕하는걸까요? 전 알고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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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그랬을까요? 나중에 자기가 땅부자, 빌딩부자가 됬을때를 생각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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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런 '거짓된 희망'을 빨리 버리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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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지금 내가 노예라는걸 인지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야 죽창도 들 수 있고, 하다못해 탈출이라도 할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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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적응하고 살다보면 웃긴말로 내 쇠사슬이 더 두껍다. 내 쇠사슬이더 빛난다 이런 사슬자랑을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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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하다보면 일일이 예는 안들겠지만 이러한 사슬자랑은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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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직 타락의 초기에만 타락을 참을 수 없다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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