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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 페이 안하면 김치녀네 뭐네 하는게 싫다. 그리고 사주기 싫어서 생색 내는 것은 남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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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남자가 좋으면 지갑을 못 열게 하네 마네 이러는데 이거 허점인건 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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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평등이라 둘이 더치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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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선 한남충, 김치남 어쩌구 하는데, 남녀 평등이면 둘이 더치 하고, 둘이 50 : 50 하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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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 페이 안하면 김치녀네 뭐네 하는게 싫다. 그리고 사주기 싫어서 생색 내는 것은 남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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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남자가 좋으면 지갑을 못 열게 하네 마네 이러는데 이거 허점인건 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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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평등이라 둘이 더치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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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선 한남충, 김치남 어쩌구 하는데, 남녀 평등이면 둘이 더치 하고, 둘이 50 : 50 하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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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남녀가 연애를 할 때, 둘다 풍족하면 솔직히 누가 돈을 내든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 남녀가 연애를 할때, 데이트 비용으로 한달간 30만원을 쓴다고 합시다. 인당 15잖아요. 남녀가 월세내고 뭐하고 다해서 가용자금이 30만원밖에 안된다면 그 50%를 내야 하는 것이니 일단 부담이 되는 거고, 남자가 거의 대부분 돈을 낸다고 하면 30만원의 가용자금이 증발하는 것... 여자쪽에서도 마찬가지이고, 사실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화장품 미용등으로 유지비가 더 많이 드는것 같습니다, 케바케겠지만, 뭐, 간단한 예로 저는 린스 안쓰는데 여자들은 쓰잖아요. 세수할때도 저는 클렌징만 하는데, 여자들은 스크럽도 해야되고... 그런 점에서 가용자금이 얼마나 남는지는 민감할 수밖에 없고, 사실 이 문제는 남녀평등의 문제가 아니라 경제력과 인간의 기본 생존자금에 대한 문제입니다.
저는 사실 남자 편드는 사람이건, 여자 편 드는 사람이건 별로 그냥 신경 안쓰이는데 이런 걸로 남녀 간에 갈등 조장하는 인간들이 제일 꼴보기 싫습니다. 지들끼리 치고받고 싸워야지 그 근본적인 문제인, "왜 젊은이들이 연애할 떄 행복하지 못하고 경제적 압박갑을 느껴야 하는가?"를 생각하지 못하지 않습니까? 일본이든 어디든 뭐 개념 스시녀 어쩌구 하는데 보면, 대체로 다들 가용자금이 헬조선 청년들보다는 여유가 있습니다. 물론, 가부장적인 사회에 의해서 형성된 의식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여유가 있으면 행동이 달라지는게 사람입니다. 저는 메갈이든 일베든, 이런 걸 기사화하는 기레기들이든, 쥬인들한테 개기지 못하게 서로 싸우게 하려는 좆같은 새끼들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