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김종대 국방개혁단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다친 장병들의 인생을 돌봐도 시원찮을 판에 겨우 치료문제 하나 해결하지 못하는 국방부는 국방을 포기한 기관이나 다름없다”면서 입대 후 CRPS 환자가 된 육모 상병과 육모 일병 형제의 사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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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에 따르면 형인 육모 상병은 지난 5월 훈련 중 넘어져 오른쪽 무릎에 실금이 발생했다. 군병원은 ‘꾀병 부리지 말라’며 방치했고, 결국 부상은 악화돼 지난 7월 민간병원 진찰을 통해 CRPS 확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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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후 입대한 동생 육 일병도 지난 3월 육군훈련소에서 훈련 중 넘어져 왼쪽 무릎 인대에 염증이 생겼다. 그러나 훈련소는 ‘타박상’으로 진단하고 파스 몇 개만 주고 훈련을 강행했고, 육 일병 역시 CRPS 환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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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군수도통합병원에 있는 육 상병 형제는 다리까지 통증이 전이돼 걷지도 못하고 휠체어에 의지하는 상황이다. 마약성 진통제를 포함해 10여 종류의 진통제를 매일같이 투약하고 주 1회 통증완화 시술을 받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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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군 당국이 통증완화 치료비도 외면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현재 육 상병 형제는 발병 후 주 1회 민간병원에서 통증완화 시술을 받아왔고, 이 비용이 지금까지 1500여만원이 들었지만 모두 육 형제 측이 부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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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파시즘 분쇄하여?강제노비병 해방이 시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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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606860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20877.html?_fr=mt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