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에 붙어 있는 쓰레기 함부로 버리면 "각오하라" "신고한다" "죽여버리겠다" "망신 당할 줄 알아라" 이런 글귀들.
= 전철에서 언성 높여 싸우는 노인네들
= 코에서 훌쩍훌쩍 소리내는 아가씨, 청년들
= 안방처럼 소리치고 까부는 어린이들
= 자기 앞자리도 아닌데 함부로 자리를 가로채고 앉아버리는 노땅들(no exc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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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문제가 생기거나 누가 잘못하면 도마위에 올려놓고 물어뜯고 지랄하느라 진짜 분노의 순기능 작동 못하고 사람들이 과도하게 상처입고 분노 정신병 전염 돌아서 나만 살겠다고 이기적으로 굴고 악순환의 싸이클임. 예를 들면 베테랑같은 영화를 봐도 너무 자극적이고 분노조절장애 유발시키면서 비판하느라 에너지 다 소진하고 실제론 막상 앞에 기득권 나타나면 나 살고 보겠다고 굽신거리게 되고 하는거 차피 분노든 두려움이든 빌굴함이든 인간 감정의 동물이라 그거 동력원인거고 무작정 분노 짖어 발긴다고 단합해서 견제하고 이런 순기능 작동 하나도 못함 조루라고 할 수 있겠음 분노하는 포인트나 그런게 너무 빠르고 엉뚱한 타이밍에 나옴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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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에 쓰레기 함부로 버리는넘들이 미친넘들이지
미친넘들한테 각오하라 신고한다 이런식으로 해야 마땅한거지 사람도 아닌데
그리고 감기걸려서 코에서 훌쩍소리 낼수도 있지 이건 좀 너무 한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