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 曰 : 요즘 취업난은 젊은것들이 높은데만 바라봐서 그런거야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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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말 자체는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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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젊은 것들이 대기업만 바라볼까? 왜 공무원만 하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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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헬조선기준<상위선진국기준x>으로 천박한 직업은 꺼려하는걸까? 취업난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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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배운 내용 기억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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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윤리쌤 曰 : 교과서에는 직업의 귀천이 없다고 되어있지만 현실에서는 직업의 귀천이 있다
??????????????????????교과서랑 현실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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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렇게 가르쳐놓고나서 좋은곳에만 몰리니 그제서야 저 밑바닥 직업으로 꺼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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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랑 현실이랑 다르면 왜 교과서가 존재하는데? 불태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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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철수와 영희 레파토리로 수십년을 질리도록 헤쳐먹는 교과서들 솔직히 불태워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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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과서는 역사적인 사회이론들만 나열해놓고 현실에 꼭 알아야할 노동법이나 각종 법률 사회기본매너는 온데간데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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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사회탐구영역이란데서 엄청나게 쪼개져서 일부 선택한 사람만 법률에 대해 손가락만 살짝 담구는 정도로 배울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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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교과서는 도대체 언제적 갈릴레이 천동설타파부터 시작해서 과학사의 역사만 존나 나열해놓지 이론은 딱딱한 설명 공식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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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어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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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교과서는 수학의정석 같은걸 사지 않으면 보통학생은 참 배울게 없는 비루한 설명과 공식 예제밖에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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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모지리들은 일명 <공신> 들은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다며 왜 못하냐고 하는데 그건 공신들이고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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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두뇌의 학생들은 싹다 버릴 참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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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교과서는 시인들도 못푸는 문제 푸는 요령이나 가르쳐주고 있고 시인들 비석 위치나 나와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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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단연코 가장 병신같은 영어교과서는 현지인들이 보기에 철수와 영희 대화같은 정직한 문장들만 나와있어서 12년 공부하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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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의신 말하기의농아를 만들어내는 독창적인 인재를 양성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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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비루하고 종이낭비 나무낭비인 교과서들로 인해 불만을 얻은 학생은 학부모에게 말하고 눈치빠른 학부모들은 학원을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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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거대한 학원제국이 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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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수요가 있으면 당연히 공급이 생기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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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거대한 사교육시장은 다 그만한 수요가 있기 때문에 생긴거고 그 수요가 생긴 원인은 병신같은 교과서와 주입식의 끊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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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함을 유발하는 교육방식이고 그 교육방식을 만들어내는건 과거마저 바꿔버리는 정부의 압력에서 비롯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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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헬조센식 해결법은 전두환때처럼 원인이고 자시고 일단 결과부터 막는 방법을 쓰겠지 과외금지 이런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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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방지시키려고 학교 창문을 막고 다리 난간 올리는 두뇌에 주름이 없는 작자들이 방침을 정하는데 당연한 수순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