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다
인류는 발명과 발견을 통해 과학을 진보시키면서 문명의 역사를 진보시켜왔다
물론 중간 중간에 암흑기가 있었고 퇴화의시기가 있었으나 전체 시기로 보면 차츰 차츰 진보해왔다
발명과 발견은 왜 하려는 것일까?
왜 에디슨은 전구를 발명했으며 테슬라는 그의 회사에서 전동기를 연구하였으며 왜 라이트형제는 비행기를 실패를 거듭하며
만들어냈을까?
그것은 바로 삶에 있어 필요하기 때문이다
세상에 있어 모든 발전은 자신들에게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인류의 마지막 지옥불반도에서는 19세기 인류가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혁명을 일으켜 진보를 거듭하고 있을 때
백성의 고혈을 짜내고 매관매직을 일삼으며 미국의 상선이 등장하자 마치 군대를 상대하듯이 민관이 협력하여 불을 지르고
그로 인해 신미양요 때 미국 소수 해병대에게 영혼까지 털리고 전멸당하고 있었다
하지만 영혼까지 털렸음에도 강철멘탈 조센징은 어재연의 장렬한 전사와 미군의 후퇴라는 기억하고 싶은것만 기억하며 정신승리를
거듭하였다
그렇다
조센징들은 진보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진보 개혁을 하지 않은 것이다
흥선대원군만 욕할게 아니다 프랑스 대혁명이 민중에 의해 일어난지 100년이 지나도록 그들은 착취를 당하면 자기보다 더 약한
사람을 착취하며 절대 개혁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
인류는 필요에 의해 진보하는것이다. 필요치 않은 일은 절대 하지 않는다
조센징들은 서양의 문물이 필요치 않았고 또 개혁할 필요성을 못느꼈기에 문명화되지 않은 미개함에서 머무른 것이고
서양 일본은 그 발전의 필요성을 느꼈기에 발전한것이다
딱 이정도까지다. 누굴 욕할 필요도 없다. 조센징으로 태어났으나 진보의 필요성을 느낀 사람은 탈조선하면 될 것이고
미개한 상태도 좋다는 이는 그대로 남으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