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헬조선 직장 스트레스의 주범! 직장상사에 대해 얘길 해볼까 합니다. 물론 저는 제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토대로 적어볼까 합니다. 일단 헬조선의 직장상사는 어딜가든 이미 자기가 당시 여러분 나이때 당한걸 생각하고 이미 갈굴려고 언제든지 준비 상태입니다. 현실성을 살리기 위해 가감없이 표현해볼게요
1. 내가 너때는 말이야~혹은 나 때는~
이 말은 너가 지금 하는 고생은 내가 하던 거에 비하면 새발의 피, 아무것도 아니다(사실 자기도 그렇게 고생은 안했을 가능성도 좀있음 그저 지가 편할려고 지가 고생 많이 했다는걸 어필할려고 하는말임). "그러니 좀더 앞으로도 계속 내 밑에서 내 말이나 잘 듣고 화풀이 대상이나 해라"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2. 업무에 대해 이래라,저래라 간섭
이 말은 후임이 너무 잘하면 자기 위치가 흔들리기 때문에 자기선에서 "적당히 견제"하는 거라고 보심 됩니다(보통 지 능력이 딸려서 질투하는거임)만약 후임이 만든 보고서가(여러 프로젝트 준비서류나 그러한 자기 능력으로 만든 보고서,문서 따위를 편의상 보고서라고 적겠음)결제 올라갔을때 잘되면 아마 거의 대다수 상사가 세치혀와 자기 입지를 이용해 자기몫으로 돌릴 가능성이 매우 농후합니다. 여기서 나온 소리가 많이 들으셨던 "잘되면 내탓, 망하면 니탓"이라는 말이 파생된 것 같습니다
3. 야, 전에 내가 말했던 xx건은 어떻게 됬냐?
이 말은 지가 전에 "이건 아직 결정된 건 아니니까 다음달이나 몇달 뒤에 한 번 같이 보자,그때 가서 볼테니 지금은 냅둬"라고 말한 미뤄뒀던 해외 프로젝트나 새로운 거래처,어떤 새로운 해결책들을 저렇게 지가 미뤘다가 팀내 과장,부장급이 "전에 나왔던 xx건 말인데, 지금 어떻게 되 가고 있나?"라고 지한테 물었을때 나오는 말로써 상당히 짜증나는 말이지요. 이럴때 "그 건, 그때 상사님이 다음달이나 몇달뒤에 하신다고 하셔서 일단 파일만 저장해 놓았습니다. 진행하기로 하신 건가요?"라고 해도 "야 그래도 한번씩 봐야 될꺼 아니냐,넌 애가 일처리를 그따구로 밖에 못하냐"라고 돌아옵니다.
4. 내 밑에 인턴,신입이 실수 했을때?
화살은 사원인 본인에게 무조건 돌아갑니다. 군대식이지요. 무조건입니다. 인턴(대학교에서 나온 실습or졸업생),신입사원들한텐 그냥 장난치거나 실수해도 별말없지만 본인한텐 칼같이 화살이 돌아옵니다. 인턴,신입은 실수가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대학교에선 어떤 전공이든지 회사 실제업무에 비하면 수박겉핥기 밖엔 되지 않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학교에서 배운 1+1=2를 회사에선 이미 처음부터 2×10 이런걸 시킵니다.?
5. 회식자리
회식자리는 쉽게 말하면 신입사원들의 장기자랑 쇼라고 보시면 됩니다. 무조건 강제 참석이 대부분이며 노래방에서 기쁨조를 담당하지요.상사가 술취하면 술주정까지 받아줘야 합니다.물론 대리까지 불러줘야 하구요 (재수없으면 내돈으로 대리부름ㅡㅡ) 회식건은 어제 적었으니 여기까지만 적을게요
6. 상사의 경조사
장례식,결혼식,집들이,돌잔치 등등 굳이 참석안해도 되는 지 사소사를 내가 왜 가야하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갑니다. 오지말라고 진짜 안가면 담날 눈치주고 자기 라인 안탔다고 왕따 시킵니다. 실제로 경험했구요
7.토달지 말기
상사가 틀린말을 해도 꾹꾹 참아야 합니다. 토를 달거나 뒷담화가 상사 귀에 들어가면 회사생활이 굉장히 괴롭습니다. 이것도 많이들 아실테니 짧게.
8. 잔심부름?
담배,술,라이타,커피,음료수 등등 잡심부름을 지 업무 시간 아닐때 좀 한가할때 일하고 있는 본인을 지 하수인마냥 불러서 시킵니다. 아, 지돈을 주니 그건 좋네요.?
9. 이유없이 갈굼
지가 윗윗사람한테 욕먹거나 집에서 바가지를긁혔거나 암튼 지 기분 나쁠때 되도않한 트집을 잡아서 시비텀.
일단 여기까지 적고 내일 다시 다른걸 적어볼게요.?
헬 조선은 서로서로 등쳐먹는 쓰레기 집단이다
상사라고 한정 지을 필요 없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