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헬조선에서 토론문화가 발전하기 힘든 이유중 하나는?헬조선인들은 "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를 너무 좋아하기때문이죠? 상대방이

?

자신과반대되거나 혹은 자신이 믿을수없는 주장을 하면 근거자료를 요구합니다. 물론 근거자료를 요구하는것

?

까지는 당연한 일이죠 그런데 근거자료로 통계같은걸 들고오면 꼭 이런사람이있죠 " 일부만가지고 조사한거네 " , " 조작됬을지 누가

?

아나 " 등등... 적당히 수긍하고넘어가는법이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이제 토론한번 하기위해서는 자신이 토론전에 준비한 모든

?

주장에대해 삼천리 방방곡곡 다 돌아다니면서 5천만 넘는사람들한테 일일히 설문조사 다 받아들고 그 설문지를 낑낑대고 갖고

?

토론장에 참석해야지만 " 성급한 일반화의오류 " 소리를 피할수있죠 그냥 그렇게하느니 뭐하러 피곤하게 토론하겠습니까 안하는게

?

낫지요...






  • 그런데 헬조센에서의 통계는 믿을 수가 없는 것도 사실임...일부를 빠뜨려서 자기 입맛대로 해놓거나 하는게 수두룩함. 통계도 조사한 곳이 신뢰가 되는 곳에서 해야 신뢰할수있습니다. 아무리 정확한 통계라도 헬조센에서 조사한 자료라면 콩으로 메주를 쑨다해도 안믿을 겁니다. 이건 통계가 정확하냐 안하냐보다 신뢰의 문제죠. 그리고 통계가 진리는 아니고요. 조사하는 관점, 방향에 따라서 반대되는 통계도 있을수있죠.?
  • 헬조선통계는 사실 저도못믿긴한데 문제는 해외통계갖고와도 마찬가지라는거죠...OECD 라던지 IMF 나 UN 이런 공신력있는 기관의 통계를 들고와도 통계를 낸 시기라던지 이런저런걸 이유로 태클 엄청걸고 왠만해선 믿을려고하질않아요...
  • 세계적인 공신력이 정말로 있다면 믿어볼만 하겠죠. 부정하고 반대하는 이유는 헬센징은 자기 잘못(결점)을 절대 인정안하는 것과 같죠. 남이 잘못을 지적하면 고치기보다 문제 없다고 그정돈 괜찮다고 합리화하고 되려 지적한 사람에게 원한을 품는 고약한 심성 때문입니다.<br>통계에 자기도 포함되거나 이 나라란 집단을 자기와 동일시하기 때문에 못나든 못나든 무조건 옹호해야 되거든요.
  • 글게요. 그러고 나서 집에 씩씩거리고 가서 남들한테 뒷담화... 아 내가 오늘 아주 이상한새끼랑 아규를 했는데 말야... 근데 내가 쳐바름 ㅋㅋㅋ 이런식으로 정신승리/딸딸이
  • АД
    15.12.02
    헬조선에선 , 먼저 눈물 흘리거나 (여자), 심장잡고 "뜨어억`~~~~!! 꽥"(남자) 이러면 되지 뭘ㅋㅋㅋ
  • ㅈㅎ
    15.12.04
    헬조선의 가장 큰 문제는 저는 '언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은 주입식 교육시스템이고요. 이게 한국인들한테서 보여지는 모든 현상의 일반화나 흑백론같은 것을 만든다고 생각해요 그것이 아주 심각한 불통의 문제를 초래했다고 생각하구요. 크거나 작거나 고질적이거나 돌연적인 문제는 어느 나라, 어느 사회에도 생길수있는데, 유독 우리나라의 미래가 어둡게 느껴지는 것은 교육과 언론에서 어떤 현상을 '비판'할 수 있게끔 국민을 가르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언론문제는 대한민국 만큼 인터넷이나 티비에 의존률이 높은 사회에서 어찌보면 공식적인 교육기관들보다도 더 지대한 영향력이있는 교육체제로서 존재하는데, 이 언론들 자체가 진보 보수를 막론하고 직업 본연의 윤리의식이나 심각하게 결여된 채 정치적 경제적 흥미에만 편중하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리고 지금 헬조선의 가장 중요한 쟁점 남과 제대로 된 토론을 열어보려는 노력한번 안해 보고 한국인는 종자부터가 자체가 어쩌네 저쩌네라고 하는 사람들의 행태에서도 너무 극명하게 드러나죠. '문제'가 있으면 비판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노력이 동반되어야합니다. 왜 '헬조선에서 토론문화가 발전할수없는 이유' 라는 ' 우매한 너네는 모르지만 나는 답을 알고있어라는 식'의 글들을 쓰기 좋아하는 사람과 당연히 아무도 토론하고 싶지않겠죠. 왜 '이 헬조선에서 어떻게 토론문화를 촉진시킬수 있을까' 라는 식의 주제로는 아무도 글을 쓰지 않을지 한번 생각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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