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트윅스
15.12.01
조회 수 354
추천 수 3
댓글 1








?일단 저는 그저그런 중소기업에 다니는 그저그런 직장인 입니다 (곧 때려칠지도 모르지만요)

헬조선의 회식문화란, 쉽게 설명하자면 회사 선배가 후임,후배들에게 대놓고 오지랖,갈굼을 술김에 평소보다 더 심하게 대놓고 할 수 있는 회사업무의 연장선이라 보시면 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이 나라는 중소기업,대기업이고 간에 직장생활 오래 롱런하는 사람들 보면 거의 대다수 99퍼가 애널썩킹과 낙하산들뿐입니다. 그런 무능력하고 빽만 있는 사람들이 자기 권위를 이용해서 회식자리에서 목소리 높여 자기권위를 과시하죠. 왜냐, 이 나라는 태어날 때부터 교육,대학진학,군대,첫 사회생활 등등 처음부터 죽을 때까지 갑을관계,군대식 문화가 너무도 철저하게 빈틈없이 체계가 잡혀 있습니다. 그렇게 쭈욱 갑을관계에 대해 길들여져 있던 사람들은 그런 회식자리에서 큰소리치는 사람(권위있는 사람)말을 경청하고 싫어도 내색하지 않기 때문이죠. 회식자리나 회사 술자리에서는 녹음기 틀고 진짜 한번 녹음 해보십시오. 다 쓸때없는 훈계질,아는척,뒷담화,애널썩킹...등등 그런걸 또 나이 어리거나 신입이라고 예예,하고 받아주고 경청하는 모습이란...외국인이나 깨어있는 사람들이 보기엔 진짜 코미디가 따로 없습니다. 회사업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퇴근해서 집에 가야할 시간에 상사라는 이유로 붙잡고 술을 강요하고 시간을 뺏는다는 것은 정말 없어져야 할 헬조선의 저질문화 중 하나입니다. 여러분, 청춘은 절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그 젊었을 때의 시간은 인생의 황금기 입니다. 많은 걸 보고 느끼며 경험하고 할 인생의 전성기인 20~30대의 많은 젊은이들이 ?돈 벌겠다고 일찍 사회에 뛰어들어 늦은 새벽까지 저런 저질회식에 동참해 예예,하며 경청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적고 내일 퇴근하고 다시 헬조선 회사에 대해 제가 아는 것만 더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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