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719688.html?_fr=sr1
전문 퍼오면 저작권 문제생길까봐 문단 첫줄글들만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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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박근혜 정부는 과학과 교육의 설계도를 짜기 위해 실제 사이비 창조과학자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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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사이비 과학이 실제 정부의 과학기술 프로젝트에 도전해 연구비를 수주하는 일이 벌어졌다. 사상 유례없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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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국가 지도자의 비과학적 사고방식이 심각하다. 한 국가의 수장이 사이비 환단고기의 한 구절을 인용해, 그것도 ‘혼’이라는 비과학적 개념으로 사람을 정상과 비정상으로 판단하려 한다. 전근대 국가에서나 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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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곳만 아니면 정말 재미있는 헬조센 ㅋ 이지만 내가 살고있다 ㅠ
판사가 증거능력없음 한마디 하면 끝나는 것 아니오?
우리나라가 박ㄹ혜 들어서 샤머니즘적이 되었다고 과거를 미화하지 마시오.
추억은 항상 아름다운 법이오.
이 나라는 과학 이전에, 개인도 서지 못한 나라요.
과학이라는 게, 내가 본 관측과 니가 본 관측 사이의 물러설 수 없는 첨예한 대립을 아울러 설명하는 원리를 찾는 지적활동이오.
“니가 감히 내 의견에 토를 달아”가 통용되는 사회에서 무슨 과학을 기대한단 말이오?
아울러 자본주의도 개인이 있어야 성립하는 체제요.
노동 계약이란, 내 몇 시간의 노동을 얼마의 임금을 받고 팔겠다는 계약이지,
사장님의 노예가 되는 자매문기가 아니란 말이요.
전근대 사회에서 농업이 일반화되면서 조선인들도 농사라는 걸 하고, 나라라는 걸 만들었소.
현대 사회에서 어느 정도의 기술과 산업이 일반화되자 한국인들도 공산품이라는 걸 만들어 파는 것일 뿐이오.
선진국? 산업화? 민주화? 국정화?
일단 근대부터 돌입해야 할 듯 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