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현역분들이 들으시면 노하겠지만
저는 사회복무 요원 입니다(구 공익요원).
한번 카톡을 하면서 공익 훈련소 동기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공익 근무중에 어떤 부당한 대우에 대해 대처 하거나 신고 하는 법
그리고 공익이 해야할 일에 대해 간단히 알려 주고 오순도순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마음이 공익도 일종의 사회적 약자니 부당함에서 구제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동기중 한명이 ?이런 문제에 대해 비판한 저를 일베라는둥 현역이 였으면 그렇게 했겠냐는둥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합니다. 물론 저도 현역들 고생하는 것에 대해 이해하고 동감합니다.
하지만 현역들 고생한다고 민간인 신분인 공익 들도 고생을 사서 하는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솔직히 공익 동기들 중에 몸이 많이 안 좋은 친구 들이 있어 혹시나 근무중에 다치지 않을까 사려심에 의해 알려 준 것인데.
이게 제가 일베라고 욕을 먹을 만큼 잘못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저 너의 맡겨진 일을 하고 업무 범위 외에 개인적 심부름 및 가혹행위가 있으면 참지 말고 신고해서
피해에서 구제 받으란 뜻으로 말한 건데. 이게 일베라고 욕을 먹을 만큼 나쁜 행위인지 생각할수록 기분 나쁘네요.
저도 솔직히 소심한 성격이고 무딘 성격이 아니라서 예민한 것도 없잖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과 위식을 고쳐야 권리를 쟁취하고 사고를 예방할수 있는것 아닌가요. 하..........
어쩃든 너무 격앙된 마음에 글을 두서없이 적었지만 이해해 주시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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