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라는게 무엇인가?
대한민국 헌법 1조에보면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 있고 모든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고 정의되어있다
그럼 국가라는건 곧 국민이라는 말인데 지금 여기있는 사람들이 과연 국민들을 욕하고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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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강오륜이라는 말은 다들 알고있을거야 고등하교 교과과정만 나왔으면 도덕시간에 가르치는게 이런거니까
유교적 가치관에서 보는 인간이 지켜야할 원칙정도라고 간단히 설명되는데
이걸 현대사회의 한국에도 적용할려니까 문제가 발생한다
더이상 현대사회에서는 이런 전통적인 가치관과는 맞지않는 사회가 되어버렸거든
충성의 주체가 바뀌었고 공경의 대상도 바뀐마당에
대통령이나 정권잡은 애들한테 충성하는게 국가에 충성하는것이고 애국하는거 처럼 호도한다
물론 정권에서는 민주주의의 절대원칙인 집회 결사의 자유를 보장하면 정권유지가 어려우니까 불법집회다 뭐다하고 떠드는데
대한민국 헌법에 기본원칙인 국민이 국가라는거를 어기고 있다는거다
근혜공주가 국무회의에서 복면쓰고 시위참가한 사람들을 테러조직하고 동급으로 폄하했던데
국가를 지탱하는 국민을 우습게 알고 국민을 국가로 알고 떠받들어야 할 대통령이 국민위에 군림하고
지금 현 정권의 정책에 비판을 위해 모인 사람들을 근대화되기 전의 역도정도록 판단하는건 정상적인 접근법인가 되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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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가치관을 깨고 진정한 민주주의로 발전하고 헬조선이 아닌 진정한 대한민국이 되기위해서는
비판한다고 무조건 종북 빨갱이로 몰것이 아니라 무엇이 잘못되어서 국민들이 이렇게 시위를하는지
자기비판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