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내일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태어난 지 100년이 되는 날이다. 한국의 성장 신화를 이끌었던 위대한 기업가, 새삼 그가 그리워지는 이유는 많다. 무엇보다 성장이 멈춰 선 한국 경제호를 되살릴 처방을 그라면 가지고 있을 것이란 기대가 그것이다.

 정주영이야말로 기업가 정신의 화신이다. “이봐, 해봤어?”는 그의 기업가 정신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말이다. 도전·창의·혁신과 실천, 스스로의 능력에 한계를 짓지 않는 불굴의 도전정신이 담겨 있다. 못 배우고 가진 돈도 없는 가출 소년이 세계적인 기업의 총수가 된 것도 이런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의 배짱과 뚝심을 말해주는 일화는 차고 넘친다. 세계 최대 조선소를 짓겠다며 거북선이 그려진 500원짜리 지폐 한 장으로 선박을 수주한 그의 도전은 오늘날 세계 1위 조선 강국을 만든 원동력이 됐다. 1970년대 중반 오일쇼크 땐 중동 진출을 결정했다. 모래 투성이에 40도를 넘는 폭염, 물도 없는 곳에서 어떻게 공사를 하냐며 모두 말릴 때였다. 그는 “낮에 자고 공사는 밤에 하면 된다. 모래가 많은 건 콘크리트 시멘트를 만들 때 도움이 된다. 물은 유조선을 만들어 가져온 뒤 돌아갈 땐 석유를 싣고 가면 된다”고 했다. 역발상도 이런 역발상이 없었다. ‘20세기 최대 역사(役事)’로 불린 페르시아만 주베일 공사를 따낸 힘이 여기서 나왔다. 공사 경험도 없었지만 공기를 8개월 단축해 국제신용도를 높였다. 한국 건설업의 중동신화는 이렇게 시작했다.

 기업가 정신은 역사와 국가를 바꾸는 원동력이다. 기업가 정신이 약한 나라엔 미래가 없다. 혁신이 멈추기 때문이다. 미국이 강하고 중국이 떠오르는 이유도 구글·애플과 샤오미의 혁신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 한국은 어떤가. 기업가 정신 지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국 중 22위다. 대만·싱가포르는 물론 터키에도 뒤진다. 도전과 혁신을 꿈꾸는 젊은이는 찾기 어렵고 3포·5포니 ‘헬조선’이니 비관과 좌절만 늘고 있다. 정주영이 살아있다면 물을 것이다. “이봐, 해봤어?” 출처:중앙일보 사설...

?

?

?중앙일보 사설에서 내일 정주영씨 탄생 100주년이라고 쓴 사설인데..한마디로 예전엔 더 힘들고 최악이었는데 나약하게 군다,그때가 더 힘들었다면서 노력을 강조하는 전형적인 말씀들하시는 꼰대들의 소리대로 적어놓았넹! 하하하하! 말씀드렸지만 저런 자들 특징은 예전엔 더 힘들었는데 지금 뭐가 힘드냐,도전해라,노력해라 이런 말만 합니다! 아니 그때하고 지금하고 상황이 같기나 하답니까! 물론 정주영씨가 도전해서 한국 경제에 큰 기여를 했었던 부분 인정하고 당시 시절이 전후 최악의 가난했던 시절이고 그랬던거 존중합니다. 당연히 폄하할 생각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하다못해 막말로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이라도 하던 시기였잖아요!! 근데 지금은 저성장 늪에 빠져버렸고..뭔가 개선이 되고 이런 움직임도 전혀 없는데..

?

어느때나 다 힘들었다,우리는 배고팠지만 일궈냈다,도전해라,노력해라 이따위 망언만 늘어놓고 그저 한국이 아프리카나 이북,이슬람 극단권,수많은 가난한 나라들에 비하면 천국이다,만족하면서 살아라,나약하다,남들 다 하는데 뭐가 힘드냐...이따위 망발만 늘어놓고 문제를 공감을 할줄 모르기 때문에,그저 모든걸 개인의 나약함으로만 돌리기 때문에 자살률이니 기타 사회문제등이 전혀 해결되지 않고 여기에 더해서 기초 질서도 지키지않는 천박한 국민성으로 인해서 헬조선 현상은 정말 어찌보면 영원히 계속될지도 모른단 참담한 생각도 들게 됩니다! 정말 말씀드렸던거지만 여기서 우리 노년,기성세대들하고 서구권,선진국의 기성세대들,아니 개도국의 노년,기성세대들하고도 굉장히 인식차이가 크단 생각도 들게 되었습니다!

?

적어도 그 분들은 개인의 나약하다느니 이딴 식으로 폄하하진 않지요!! 물론 세대차이는 어디나 다 있고 하지만...무엇이 문제인지를 고민하고 잘 되진 않더라도 이를 해결하려고 지혜를 모으는게 선진국이고 정말 개막장 극단주의나 답없는 꼴통 국가가 아니면 개발도상국들이라도 이런 식으로는 하는데..한국은 기어이 한다는 소리가 희망을 가져라,노력해라,더 힘들었다 이따위 소리들이니...정말 분노가 치밀고 알려드리고싶어 삼가 올려드렸네요...그래도 다들 화이팅하시길..휴우!!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200 0 2015.09.21
3441 헬조선이 탄생한 기본적인 이유.... 4 new 박군 236 2 2015.11.27
3440 소위 국뽕이 말하는 해외에 대해서는 믿지마라. 이새끼들은 자국일도 무시까면서 해외를 논해 1 newfile 탈좃센 263 5 2015.11.27
3439 조센징들에게 논리를 바라니까 머리가 아픈거다.. 조센징에게 기대를 하지마라.. 3 newfile 탈좃센 551 8 2015.11.27
3438 유쾌한 헬조선! 4 newfile rob 184 2 2015.11.27
3437 한국사회 레드컴플랙스가 심한건 알았는데 여기 헬조선닷컴도 이렇게 심할줄은 몰랐다 11 new 갈로우 329 1 2015.11.27
3436 헬조선; 둘중에 하나. newfile rob 101 1 2015.11.27
3435 헬조센징은 헬조선 음식을 먹어라? 4 new 헬조선탈출의서막 283 2 2015.11.27
3434 헬조센징이 펼치는 최악의 논리는? 1 new 헬조선탈출의서막 313 5 2015.11.27
3433 노오오오오오오오력을 하믄 된다 노오오오오력을!!!! 3 newfile rob 207 4 2015.11.26
3432 헬조선이 이거밖에 안되는게 당연한건데 왜 감정이 동요되야 할까 3 new 살려주세요 333 4 2015.11.26
3431 맛있는 한식! 13 newfile rob 248 6 2015.11.26
3430 이쯤에서 나도 회사 썰 풀어본다 13 new 너무뜨거워 11152 7 2015.11.26
3429 헬조선의 자급자족 정신. 2 newfile rob 221 5 2015.11.26
3428 헬조선 시민의식. 3 newfile rob 206 5 2015.11.26
3427 위안부에 대한 조센의 이중성 8 new 뻑킹헬조선 259 5 2015.11.26
3426 오래된 생각. 1 new 전생에지은죄 186 7 2015.11.26
3425 사람들이 사기당해 죽을수 밖에 없는 이유 1 new 헬조선탈출 238 4 2015.11.26
3424 단편소설)헬조선을 창조한 신 이야기 4 new 일뽕극혐 232 6 2015.11.26
3423 노동당 “헬조선, 노동개악 진짜 주범은 재벌” 1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146 4 2015.11.26
3422 총기 허용된후 시나리오(재미로) 1 new 헬조선탈출 372 5 2015.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