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358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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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글은 그렇다 치고...일본 교토대 공대가 취업이 안된다는 말이 사실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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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본이 통계를 자신입맛에 맞게 왜곡하는 나라면? 저 가생이 닷컴에서 인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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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노동성' 자료에 의하면 한일 평균 연봉이나 대졸 초임 연봉은 한국이 더 높게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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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을 졸업한 신입사원은 초임(상여금 월 분할분 포함)으로 월평균 278만4000원(29만 7천엔)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369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임금조정 실태조사’ 결과.
http://news.donga.com/3/01/20141130/68267558/1
<일본 대졸초임 >
일본 후생노동청 발표 2014년 대졸초임은 20만엔
http://www.mhlw.go.jp/toukei/itiran/roudou/chingin/kouzou/14/01.html
<한일 대졸초임 비교>
한국 278만 4000원(29만 7천엔) >> 일본 20만엔
아이치현의 2008년 중소기업 월급 평균은 33만 5400엔입니다. 환화로 연봉 3700만원이 안됩니다. (http://www.pref.aichi.jp/0000023280.html )
따라서 전국적으로 합산할 경우 본문의 액수에는 턱도 없이 미치지 못할 겁니다.
대졸 초임은 한국이 더 높고, 현재 일본은 교토대 공대 나와도 학사로는 취직이 안되서 석사는 기본으로 따고 갑니다.
한국 간접세 높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는데 대표격인 부가가치세는 한국이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국가군에 들어갑니다.
일본이 8%, 미국이 평균적으로 5~9%(일부 주 면세), 한국이 10% 로 최저세율 국가군이고, 그 외 대부분의 선진 산업국은 20% 이상입니다. 선진국에서 육아용품이나 분유, 여성 위생용품에 대해 세율을 감면해 주는데 이 감면된 세율이 5~10% 라서 한국의 일반적인 세율과 비슷합니다.
높다고 할 수 있는건 주류세 정도입니다. 휘발유는 당연히 잘 사는 사람이 더 많이 쓰는 품목이고 높을수록 서민에게 유리합니다. 난방용 등유나 석탄등은 세율이 낮습니다.
한국이 직접세율이 낮다고 하시는데 정확히 말하면 세수 중에서 직접세의 비중이 낮은겁니다. 이는 저소득층에 대한 면세가 너무 많은 탓도 있습니다. 연봉 3000이 되더라도 근로소득세는 거의 안냅니다. 소득공제하면 거의 다 환급받아요.
평범한 근로소득자라면 한국은 세율이 다 낮습니다. 간접세 어쩌고는 다 헛소문입니다. 나라에 내는게 적으니 받는 것도 적다고 생각하고 살면 됩니다.
기사 아무리 봐도 그거 다 자기 입맛에 맞춰 일부만 가져온게 대부분.
후생노동성 기준 2013년 일본 임금근로자 평균월급은 31만엔이었습니다.
거기가보면 중소기업 영세업체 월급자료도 다 볼수있어요. 괜히 표본도 적고 기준도 일부인 기사들 보지말고
후생노동성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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