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전쟁이 났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러면 여러분은 지도자가 앞장서가지고 죽을위험을 뒤집어쓰고 하는게 맞다고 보시나요 아니면 지도자가 잡히면 전쟁수행능력이 현격히 떨어지게되니 안전한곳에서 지휘하는게 맞다고 보시나요. 저는 선조를 극렬히 싫어하는 인물이긴합니다. 사실, 역대 이나라왕 전부를 싫어하는거지만... 암튼... 저는 선조의 트롤링이 만약 선조가 잡혔다면 화룡점정을 찍었을거라 생각하거든요. 선조는 진심 왜군한테 안잡힌게 최고로 잘한거임. 그나마 유일하게... 갓순신장군 발목안잡은거... 만약 선조 잡혔으면 데미갓 순신장군께서도 아무것도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월남전 참전 미군장교가 하는 말이 와닿긴 하네요. 병사들의 사기를 고무시키기위해 전장에 내가 가장먼저 뛰어들것이고, 내가 가장 나중에 전장에서 이탈할것이라고. 실제로 실천했고요. 이런거보면.... 동,서양의 지도자들은 마인드자체가 다른것 같습니다. 그리고 동서양의 민중들도요. 서양에서는 저게 당연하거든요. 저도 가슴은 당연히 지도자라면 앞장서 죽어야한다는 의견이지만, 현실적으로 만약 그랬다면 어떻게 되었을라나...하는 생각이 먼저 앞섭니다. 사실 뒤는 생각하지 말고, 서양의 지도자들처럼 앞장서서 죽엇어야 한다고 생각하기는 하지만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지도자가 피해를 입으면 현격한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도자가 앞장서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안전한곳에서 지휘를 하는것이 맞다고 보시나요. 저는 전자입니다 일단. 왜냐하면 서양지휘자아재들이 빠가사리라서, ?자기들이 좆되면 말단병사 죽는것보다 아주 스바라시한 결과가 나올거란걸 몰라서, 앞장서는게 아닐거란 말이죠. 그럼에도 그들은 앞장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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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아내는 액션정도는 보여야지
그리고 징비록에도 기술되었는데
세자가 장성했기때문에
본인이 싸우다 죽든 자살해죽든
수도방어전에서 결의를 보이는게
그때로나 지금으로나 상식적인 결정
이리보나 저리보나 선조가 개색기인건 부정할수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