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스물몇살입니당?
?
야 우리나라 80년대부터 태어난애들은 솔직히 서유럽 나라애들과 비슷한 윤택한 삶을 살수도 있지 않았음? 이말하면 서유럽이랑 비교불가 이런 말하는데 그건 너가 한국은 인생의 질 스펙트럼을 잘 이해하는데 반해?서유럽은 아주 단편적으로 사진몇개로 인생의 continuity를 수렴하는 거에서 발생하는 거라고 본다. 아 씨발 근데 한국 제도는 매우 병맛이라 이말이 수긍이 안될걸 이해하긴 함?
?
제도적 병맛때문에 학생하는 내내 삽질하는 게?삶의 질을 많이 떨어뜨리긴 하지만 엥겔지수, HDI 같은 '숫자'들은 많이 올라갔고, 솔직히 느끼자나 물질적으로 더 유복한 거.?
?
한마디로 자신의 자유나 개인주의적 사고방식에 가까울 수 밖에 없는?세대다 윗세대에 비해.
?
586은 뭐 ... 지금으로 따지면 어딘지 몰겠으나, 일단 당시 연령별인구분포도가 뾰족뾰족피라미드형태였자낭 아직. 우리랑 삶의 질 또는 general experience라고 해야되나? 가 다르징. 그 윗세대는 뭐 인생 자체가 survival의 연속이였겠지??
?
00년대부턴.... 난 잘 몰겠다 너네들은 ㅋㅋ 나보다 훨씬 더 자유로운 영혼이었으면 좋겠다
?
어쨌든 내가 하고싶은 말은 참 빠른 시간안에 (근 몇십년) 정부가 국민과, 국민끼리?interact하는 방법도 바뀌었고, 정보전달의 방식도 혁명이 있었죠. 우리는 같은 땅에 터전을 잡고 살뿐 어어어어엉어ㅓ어어어어엄청 다른 인생을 살아왔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인생이다르면 가치관이 다르고 그 가치관을 '머리에 피도안마른' 이란 어러탱이 없는 표현이 존재하는 언어로 전달하긴 어렵죠 ;;?글쎄 전 미국은 이런것이 히피 문화 counter culture라고 하죠? 로 분출되고 어떤 범사회적 대화가 있었는데 우리는 아직 과도기인걸까요??
?
근데 솔직히 여기 웹사이트 오면서 느끼는건 솔직히 증오스러울때 있죠ㅋㅋ 저도 가끔 큰아버지랑 얘기하면 속에서 열불이 납니다 ㅋㅋㅋㅋ 근데 슬픈 점은?어차피 저 세뇌당한 아재들도 끌고 가야됩니다. 대한민국 일원으로써. 진짜 진담반으로?국뽕 치료제를 만들어야되요 ㅋㅋㅋㅋ?